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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상 재단, 연례 주요 행사에서 글로벌 인사이트와 지역 전문성 연결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PRNewswire/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함께 이루는 성과는 개인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는 글로벌 학습 공동체로서 더 밝은 미래를 향한 길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Dr Charles CHEN Yidan, Founder of the Yidan Prize, shared his vision at the 2025 Yidan Prize Summit
Dr Charles CHEN Yidan, Founder of the Yidan Prize, shared his vision at the 2025 Yidan Prize Summit

2025 이단상 서밋과 일련의 교육 대화 행사

‘기로에 선 교육: 더 밝은 미래를 위한 공동 창조(Education at a crossroads: Co-creating paths forward for a brighter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이단상 서밋에는 이틀간 200명 이상의 교육자, 100명 이상의 청년, 40개 이상의 재단, 30개 대학, 100개의 K–12 학교 및 네트워크 NGO 리더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밋 첫날에는 ‘AI 시대에 인간성을 유지하는 법’, ‘에듀테크의 기회와 과제 정의’, ‘시너지와 협력이 변화를 이끌고 지속하는 방법’, ‘모든 수준에서의 리더십 함양’ 등 핵심 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연사로는 대한민국 전 교육부 장관 및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이주호 교수(Professor Ju-Ho Lee), UNESCO AI 및 미래교육 리드인 펑춘 먀오 박사(Dr Fengchun Miao), OECD의 안드레아스 슐라이허(Andreas Schleicher), 세네갈 전 교육부 장관이자 GPE의 세리뉴 음바예 티암(HE Serigne Mbaye Thiam), 신교육이니셔티브 창립자인 융신 주 교수(Professor Yongxin Zhu) 등이 참여했다.

서밋 둘째 날은 변화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루크미니 바네르지 박사(Dr Rukmini Banerji), 우샤 고스와미 교수(Professor Usha Goswami), 안젤린 무리미르와(Angeline Murimirwa) 등 이단상 수상자 3명은 올림픽 선수 출신 교육자인 이베트 콩(Yvette Kong), 청년 리더 안나 야오(Anna Yao)와 함께 글로벌 교육 체인지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전환점과 여정을 공유했다.

Yvette Kong and Anna Yao from Project Melo moderated a panel with Yidan Prize laureates, Dr Rukmini Banerji, Professor Usha Goswami, and Angeline Murimirwa, about their turning points as educators.
Yvette Kong and Anna Yao from Project Melo moderated a panel with Yidan Prize laureates, Dr Rukmini Banerji, Professor Usha Goswami, and Angeline Murimirwa, about their turning points as educators.

서밋 기간 동안 이단상 재단은 다양한 지식 교류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과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 ‘글로벌 기회에서 지역 행동으로: 국제 교육 허브로서 홍콩의 미래 방향(From Global Opportunities to Local Action: Charting Hong Kong’s Way Forward as an International Education Hub_’ 포럼에서는 이단상 커뮤니티의 국제 전문가들이 모여 홍콩이 가진 잠재력과 교육 분야에서의 문화 간 협업•혁신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 개막식에서는 제인 리(Dr Jane Lee)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 회장과 브루스 아우(Bruce Au) 이단상 재단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The Yidan Prize community at the Insight Forum “From Global Opportunities to Local Action: Charting Hong Kong’s Way Forward as an International Education Hub.”
The Yidan Prize community at the Insight Forum “From Global Opportunities to Local Action: Charting Hong Kong’s Way Forward as an International Education Hub.”

교육 혁신가들을 지지하다

2025년 이단상 수상자들은 12월 6일 공식적으로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는 홍콩에서 열린 일련의 교육 행사 대미를 장식하는 순간으로, 수상자들의 성취와 더 넓은 교육 공동체의 노력을 기리는 자리였다. 2025년 이단상 교육 연구 부문 수상자인 유리 윌렌스키(Uri Wilensky) 교수는 컴퓨팅 사고를 소수 전문가의 기술이 아닌 모든 학습자를 위한 기본 소양으로 확장하기 위한 비전을 소개했다. 2025년 이단상 교육 개발 부문 수상자인 마마두 아마두 리(Mamadou Amadou Ly)는 서아프리카에서의 활동을 공유하며 다국어 교육이 어떻게 잠재력을 열어주고 문화를 보존하며 더 평등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지 제시했다.

편집자 참고 사항

2025 이단상 서밋과 부대 행사 이미지는 여기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단상 재단 소개:

이단상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표방하는 국제 자선 재단이다. 이단상 재단은 이단상과 혁신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에 관한 아이디어와 교육 이론 실천, 특히 인류의 삶과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실천을 지원한다.

이단상은 교육 이론과 실천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팀에게 수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상이다. 이단상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이단 교육 연구상과 이단 교육 개발상으로 나눠져 있다. 이단상은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하도록 고안되었다. 각 수상자는 금메달과 1500만 홍콩 달러의 상금뿐만 아니라, 본인의 프로젝트 규모를 늘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1500만 홍콩 달러의 비제한적 프로젝트 기금도 3년 동안 추가로 받게 된다. 프로젝트 기금과 상금은 수상 팀에 균등하게 분배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yidanprize.org에서 확인하거나 media@yidanprize.org로 문의하면 된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X, 링크드인에서도 이단상 재단(@yidanprize )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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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 제작_ 유네스코한국위원회- KT Y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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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성과 분산성에 관한 가상 워크숍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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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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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세븐틴 후원으로 동티모르에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

(송인권 기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나이지리아에서 최초로 현지 민간은행과 공동으로 청년 디지털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나이지리아 민간 파트너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재원 유치까지 거둔 첫 사례다. 코이카는 나이지리아 5대 시중은행 중 한 곳인 프로비더스 은행(Providus Bank)과 나이지리아 디지털 창업 생태계 역량 강화 및 우량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5월 […]

코이카, 해외 원조 사업에 나이지리아 민간 재원 첫 유치

인터뷰

송준호 선생, 서촌 무관들 택견 재현 노력하고 있어!

송준호 선생, 서촌 무관들 택견 재현 노력하고 있어!

(편집부)= 구한말 서울 필운대에서 무관들이 했던 택견이 묻혀 있다. 1982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제데로 된 조사도 없이 검증도 되지 않은것을 지정해서 사회문제가 됐다. 필운대에서 했던 서촌 활량(무관층 등)들 택견은 송덕기의 서민층이 했던 택견과 기본부터 다르다. 무관 택견은 두사람이 마주하고 서서 양발을 11자 형태로 둔체 가르치는 스승의 팔짱 낀팔을 몸통에 끈으로 묶는다. 제자에게 교습하면서 제자의 실력이 조금 향상되면 […]

사)대한수박협회 임홍택 박사 명예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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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서울시 2001-14호 체육법인) 명예회장으로 서울문화예술대학 임홍택 교수가 취임했다. 수박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왕을 최측근에서 호위하던 정예군사들인 갑사를 뽑는 시험과목으로 평안도, 함경도 등 변방을 지키던 양계갑사 그리고 호랑이를 때려 잡던 착호갑사들이 전해 온 맨손무예다. 전통무예진흥법에 의해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에서 2018전통무예 백서에 씨름, 활쏘기와 함께 전승 된 종목으로 발표 했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조사계획에 […]

전현준 성명학 연구가, “22년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영예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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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2025 오프라인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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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기점으로 기억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 20번째 게임 문화축제 폐막

2024 국제게임전시회 (이하 지스타 2024) 참가사들의 출품작들과 세부일정이 공개되어 많은 게임팬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먼저 오랜만에 참가사 및 메인스폰서로 참가하게된 넥슨의 경우 초대형 LED 및 유저체험 중심의 부스를 꾸미며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 프로젝트 오버킬 / 퍼스트 버서커: 카잔 / 환세취호전 온라인]등이 출품작으로 나올 예정이며 약 500대의 시연기기를 설치해 많은 관람객들이 시연작을 체험해 볼 수 있게 […]

20주년 맞이한 지스타 2024 출품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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