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F, 미국 와이오밍주 법인… 전통 신체문화 보존 사업 추진, 사)대한수박협회 주관

5월 31일 정기 모임 개최, 지역 공동체 문화로서 ‘수박’ 오프라인 교육 시행

(김민정 기자)= 전통 신체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하는 World Subak Federation, 총재 한성호 행정안전부 이북오도위원회 전 군수)이 최근 미국 와이오밍주 주정부의 법인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연맹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31일 사)대한수박협회 주관으로 국내에서 정기 모임을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행정안전부 이북오도위원회 전 함경남도 홍원군수 한성호(WSF 총재)

협회와 연맹은 전통 무예 ‘수박(Subak)’을 비롯해 한반도 북방 지역의 전사 신체문화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해왔다. 이번 와이오밍주 법인 등록은 향후 관련 연구와 보급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행정적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지역 공동체 문화로서의 ‘수박’이 가진 가치에 주목하여, 현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실기 교육이 시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통 신체 역학에 기반한 호흡법과 맨몸 움직임을 현대적인 복지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연맹은 산하 미디어 기관이자 ‘유엔 퍼블리셔 콤팩트(UN Publishers Compact)’ 가입 언론사인 한국문화저널을 통해 이러한 전통 신체문화 교육 자료와 연구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아카이빙하는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임을 주관한 협회 사무처는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수박이 단순한 격투 행위를 넘어, 지역 사회의 유대와 건강을 돕는 공동체 문화임을 확인한 자리”라며, “유엔 퍼블리셔 콤팩트 협약 매체인 한국문화저널의 미디어 기능을 활용해, 사라져가는 전통 몸짓과 전승 지식들을 객관적인 자료로 기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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