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학술지 등재 및 영문 단행본 출판 통해 수박과 유네스코 인류유산 ‘씨름’의 원형 가치 세계에 알린다
(김민정 기자)= 국가무형유산 지정대상 예비목록이자 전통무예진흥법 전승종목인 ‘수박(手搏)’과 씨름의 원형인 ‘민둥씨름’의 전승을 이끌고 있는 송준호 선생(이북도민체육회 사무총장)이 기존 무형유산 심의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와 함께 독립적인 가치 확산 행보를 선언했다.
최근 규정에도 없는 통합, 개별안건 구분과 안건 순서 임의 변경, 토론 시간 0초로 부결, 부결사유도 구체적 제시 어렵다는 기관 회신,처분 통지도 내용증명 이후에야 회신, 표결숫자와 의결서 숫자도 다른 심각한 왜곡상태에서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되고 의혹이 한두가지도 아닌 운영으로 논란이 된 이북오도위원회 무형유산 심의를 기점으로, “행정 심의에 더 이상 전승자들의 운명을 맡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3월 27일 이북오도위원회 무형유산 심의에서 수박은 규정에도 없는 통합, 개별안건 구분에서 불리한 개별 안건으로 분류됐으며 결국 부결됐다.
수박은 예고 2번째 였으나 맨끝으로 안건순서가 배치되는 불이익을 받았다. 안건순서는 지정여부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
이북오도위원회에서 정보공개한것, 이번 심의 회의록 주장 문서에 출석위원 12명으로 적혀 있지만 표결은 11명이 했고 의결서에는 또 12명이 서명해서 누가 표결에 참여 했는지도 특정할 수 없는 희한한 상황에 처해 있다.
심의라면서 토론 0초로 표결! 찬반투표 였는가?
이북오도위원회 정보공개한것, 토론 없었기에 사유제시도 어렵다는 기관? 공공심의 이래서 되겠는가? 행정처분에는 사유가 있어야 한다! 종합적, 전문적 판단이라는 얘기는 추상적 표현을 사용해서 신청인측 이의를 원천적으로 막는 수단인가?
수박은 토론 0초로 바로 표결됐고 결과는 부결 11표다. 그러나 이 11표가 누구인지도 특정되지 않고 있으며 토론도 없이 한쪽으로 전체가 치우친 굉장히 이례적 결과라는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특히 심의 당시에 토론이 없었기에 표결위원들 각자도 상대 위원들이 어떤 의견이었는지 확인불가한 구조로써 이북오도위원회에서도 토론 부재(담당공무원 녹취), 사유제시 어렵다고 공문으로 회신했다.
수박은 2019년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 기초조사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대상 예비목록, 2018 전통무예진흥법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 백서에 씨름, 활쏘기와 함께 전승종목 구분,발표됐던 종목이다.
그런데 토론 0초로 표결해서 부결? 부결사유 제시도 못하는 왜곡된 행정에 기대하지 않아!
이북오도위원회 정보공개한것, 처분 통지서에 부결 두글자만 있고 어디에도 사유가 없다.
■ ‘행정적 지정’ 넘어 ‘실질적 명성’으로
송준호 선생의 새로운 전략은 ‘내실화’와 ‘세계화’다. 그는 사)대한수박협회와 이북도민체육회를 양대 축으로 삼아 수박과 민둥씨름 전승자들에게 ‘국가대표’ 지위를 부여하고, 독자적인 자격 발급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국가 지정이라는 관인(官印)에 기대지 않고, 전승 단체 스스로가 권위를 세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학술적 공고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
특히 주목할 점은 학술적 접근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씨름’의 가장 원초적 형태인 민둥씨름을 수박의 기술 체계와 결합하여 글로벌 학술 논문에 등재하고, 영문판 단행본 출판을 통해 세계 무술계와 학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준호 선생은 “전통의 가치는 심의 위원의 거수기가 아니라, 전승 현장과 세계적 인정에서 나온다”며, “수박과 민둥씨름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자산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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