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 이벤트 진행
‘봉봉이체’ 수익금은 아프리카•아시아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
(편집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과 봉봉이체 폰트 판매금을 아프리카•아시아 지역의 교육 취약층을 위해 기부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 이벤트는 유엔이 세계 교육의 날(International Day of Education)을 맞아 실시하며, 1,700원 이상 기부한 구매자들에게 폰트가 배포될 예정이다.
봉봉이는 세븐틴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된 캐릭터로, 봉봉이체는 6살 봉봉이의 자유로움과 발랄함이 반영된 국⋅영문 서체다. 세계 교육의 날에 기본권이자 공공재로서의 교육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봉봉이체 폰트 기부 이벤트를 통해 세계시민과 나누기를 희망한다. 봉봉이체 폰트는 2월 28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https://together.kakao.com/) 모금함을 통해 배포되며, 국외 사용자들은 고잉투게더 캠페인 영문 웹페이지(https://www.unesco.or.kr/goingtogether/en)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아프리카•아시아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소외계층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구촌교육나눔 사업’에 쓰이게 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븐틴은 지난 2022년 8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Together)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봉이체 폰트 기부 이벤트는 고잉투게더(#GoingTogether) 캠페인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븐틴은 교육의 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세계시민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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