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객원기자)= 지난 11일 토요일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가 나이트레이스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었다.
6월 11일 토요일 개최된 나이트레이스는 6개월동안 8번이 치러지는 경기중 유일하게 밤에 열리는 경기로써 희소성이 있는 볼거리기에 골드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인기를 누리며 진행되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슈퍼레이스는 2년간 관객들을 제대로 맞이하지 못하였고 이에 관객들은 2년만에 제대로 열린 나이트레이스를 보기 위해 먼 길을 찾아와 관객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밝힌 관객 수는 총 9021명이다.
관객들은 이날 나이트레이스가 열리기 전 그리드타임에 입장하여 선수들과 차량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50분가량 진행된 그리드타임을 즐겼다.
또한 그리드타임 이후 진행된 가수 넉살 및 신현희의 공연으로 나이트레이스는 더욱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완전히 해가 떨어지고 치러진 나이트레이스 경기는 금호GT 클래스 결승과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결승이었다.
금호 GT 클래스 결승은 브랜뉴 레이싱의 38 박규승 선수가 1위을 하였고 서한 GP 01 정경훈 선수가 2위, 원레이싱 02 김동은 선수가 3위를 하며 경기를 마쳤고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결승은 아트라스 BX 모터스포츠 08 최명길 선수, 10 조항우 선수가 각각 1위, 2위를 하였고 엑스타레이싱 18 이찬준 선수가 3등을 하며 경기를 마쳤다.
다음 4라운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7월 16일, 17일 토요일 일요일에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 2022, kimdaehyun.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