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가, 장구명장 이부산

부산설장구연구소 제공

장구잽이는 농악 판굿에 혼자 등장해 멋진 모습을 선보이며 다양한 장구 리듬을 뽐냈다.

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설장구’의 거장 이부산은 6살 때부터 아버지(이준용, 인간문화재, 고등학교 교사)에게 사사를 받았다.

김덕수와 함께 조선시대 놀이패로 활동하다 국립경기도음악당 관장으로 있는 선생은 진주와 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의 조교를 맡고 있다)

설장구에는 명장들이 많지만 부산의 명장들은 조금 다르다.

아름다운 화음과 자잔함 면에서 호남 우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 특징은 어린 시절 전라북도 진주에서 공부한 후 성인이 되어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부산 선생은 “50년 예술생활을 후배들과 함께 나누며 설장구의 깊이를 재조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부산 명인은 오랜 전통의 중심에 서서 서양 예술의 힘에 압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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