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mm 모듈의 누적 출하량 120GW 돌파, 대형 제품의 용량 90% 이상 차지
(싱가포르 2023년 4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독자적인 신에너지 조사 기관인 TrendForce에 따르면, 210mm 모듈의 누적 출하량이 120GW를 넘어섰고, 210mm n형 모듈의 전력은 700W를 돌파했다고 한다. TrendForce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3년에 대형 웨이퍼, 전지 및 모듈이 전체 생산 용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대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생산 용량 90% 돌파, 210mm 모듈이 전체 생산 용량의 약 60% 차지할 전망
웨이퍼 부문을 살펴보면, TrendForce는 2023년 대형 웨이퍼의 수요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대형 웨이퍼의 시장점유율은 2022년 83.45%에서 95.74%로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대형 웨이퍼의 생산 용량은 792.4GW를 기록하면서 대형화를 향한 더 강력한 경향이 나타날 전망이다. 210mm 웨이퍼의 생산 용량은 74.6% 증가한 320.8GW를 기록하고, 시장점유율은 38.76%에 달할 전망이다.
전지 부문을 살펴보면, 2023년에는 대형 전지의 용량이 822.3GW를 기록하고, 전체 용량의 94.99%를 차지할 전망이다. 210mm 전지의 용량은 2022년보다 83.7% 증가한 587.75GW를 기록하고, 시장점유율은 67.9%에 달할 전망이다.
모듈 부문을 살펴보면, TrendForce는 2023년에 대형 모듈의 생산 용량이 대폭 증가해 767GW를 기록하고, 시장점유율은 약 9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중 210mm 모듈의 용량은 2022년보다 68.14% 증가한 508GW를 기록하고, 시장점유율은 59.62%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을 시사한다.
입찰 동향: 고전력 모듈 우세, 대형 모듈이 89.21% 차지
입찰 동향을 살펴보면, 프로젝트에서는 확실히 대형 모듈을 선호되는 것을 알 수 있다. TrendForce에 따르면, 2022년 COE와 SOE가 발표한 거의 129GW에 달하는 중앙식 PV 모듈 조달 보고서에서 고전력 모듈의 수요가 높고 대형 모듈이 우세한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5GW 이상의 입찰 프로젝트는 특히 182/210mm 모듈을 필요로 하며, 그 비율은 89.21%를 차지한다. 이는 대형 모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는데, 이는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산업망의 핵심 요소다.
2022년 1급 모듈 제조업체의 출하량은 모두 40GW를 돌파, 210mm 모듈의 누적 출하량은 120GW 상회
TrendForce에 따르면, 2022년에 상위 6개 모듈 제조업체의 출하량이 약 205~211GW를 기록했고, 이는 연간 모듈 수요 270GW의 76~78%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중 LONGi, Trina Solar 및 JinkoSolar는 모두 출하량이 40GW를 넘었다. 2022년에는 대형 모듈의 출하량이 더 빠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 출하량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2023년 1분기에는 210mm 모듈의 누적 출하량이 120GW를 돌파했다. 시장 수요와 생산 용량이 확장함에 따라, 대형 모듈의 출하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 발전: 210mm 기술과 n형 기술의 결합, 모듈 출력 700W 돌파에 기여
대형 및 n형 기술의 결합은 불가피한 추세가 됐다. 182mm n형 모듈의 전력은 500W+에서 600W+로 증가했고, 210mm n형 모듈의 전력은 700W를 돌파했다.
대형 제품이 빠르게 발전하고 n형 같은 첨단 기술이 성숙함에 따라, 210mm 제품은 이미 PV 산업의 주류로 부상했고 앞으로도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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