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이한 지스타 2024 출품작은?

2024 국제게임전시회 (이하 지스타 2024) 참가사들의 출품작들과 세부일정이 공개되어 많은 게임팬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먼저 오랜만에 참가사 및 메인스폰서로 참가하게된 넥슨의 경우 초대형 LED 및 유저체험 중심의 부스를 꾸미며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 프로젝트 오버킬 / 퍼스트 버서커: 카잔 / 환세취호전 온라인]등이 출품작으로 나올 예정이며 약 500대의 시연기기를 설치해 많은 관람객들이 시연작을 체험해 볼 수 있게 준비한다고 한다.

 

크래프톤은 하이파이 러시 / 딩컴 투게더 / 프로젝트 아크 / inZOI등의 게임이 출품작으로 나올 예정이며  inZOI는 inZOI를 플레이한 후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원증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키링 굿즈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크래프톤의 디지털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은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에서 흥미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나만의 나침반 찾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성향에 맞는 정글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정글 로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 체험 후에는 특별 제작된 정글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뒤이어 라이온 하트 스튜디오는 전시 부스는 시연존 / 전시 체험관 / 포토존 / 이벤트 무대로 구성된다. 오픈형 시연존 및 이벤트 무대와 실내형 체험 공간을 균형감 있게 배치한 것이 특징으로, 중앙에는 대표 개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포토존을 배치해 ‘오딘’ 개발사로서 정체성도 돋보이도록 했다.

 

무대 오른쪽에 위치한 시연존에서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시연이 진행된다. 60여 대의 시연 기기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고 한다.

 

펄어비스는 장안의 화제작인 붉은사막의 시연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붉은사막의 지스타 시연버전은 붉은사막의 액션성을 강조한 부분이며 주인공인 클리프(Kliff)를 중심으로  붉은사막의 실감나는 액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어서 전투 중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컷신 연출을 통해 클리프와 동료들의 이야기도 엿볼 수 있으며, 보스전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고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은 각자 특색 있는 외형 디자인과 보스들의 전투 스타일을 분석해 자신만의 공략법으로 맞서는 재미도 기대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부스 중심에 메인 무대가 설치되어 출품 타이틀 소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게임 대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쪽의 모바일, PC 및 콘솔 시연 존에서는 총 17종의 출품작을 모두 체험할 수 있으며 [라그나로크3 / Project Abyss / 스노우 브라더스2 스페셜 / 라그나로크 크러쉬]등 주요 타이틀은 단독 시연대를 마련해 유저들이 더 많은 시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 몬길:STAR DIVE]등의 출품작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며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무대 이벤트도 준비중이며 인기 버튜버인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릴파,징버거,고세구등이 참여하는 [몬길:STAR DIVE] 스토리 모드 시연 행사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또 남도형을 비롯한 인기 성우들의 토크쇼, G식백과로 유명한 김성회는 물론 지존조세, 고말숙, 박민정 등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보스 토벌전 등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스타 2024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4일간 개최되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https://www.gstar.or.kr)를 통하여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한국문화저널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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