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페이, 중국 2024년 1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난 12월 21일 Gotion High-tech의 첫 번째 배터리 팩 제품이 미국 프리몬트 공장 생산 라인에서 출시되면서 Gotion의 ‘메이드 인 USA‘ 이니셔티브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이는 Gotion High-tech가 미국 일리노이와 미시간에 배터리와 소재를 배치한 데 이어 달성한 또 다른 중요한 성과다. 이번 행사에는 Sun Yong 안후이성 부성장, Lily Mei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시장, Wu Peimin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 상무참사관, Gotion 수석 부사장인 Li Chen 미주 비즈니스 사장 등이 참석해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Gotion High-tech의 프리몬트 공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으며, 생산 능력은 1GWh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은 미국 시장에 진출한 Gotion의 첫 번째 배터리 팩 생산 라인으로, 자동화율은 85%에 달한다. 이날 오전 이 공장의 첫 번째 배터리 생산 라인이 공식 가동에 들어가면서 Gotion의 ‘메이드 인 USA‘ 이니셔티브가 시작됐다. 프리몬트 공장은 주로 3kWh에서 30kWh 용량의 휴대용 에너지 저장 제품과 주거용 에너지 저장 제품을 생산하며 미주 지역의 ESS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기술 및 제품 혁신, 고객 개발, 서비스 업그레이드, 생산 능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전력 배터리 시스템과 통합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otion의 수석 부사장인 Li Chen 미주 비즈니스 사장은 실리콘밸리가 핵심 혁신 허브라고 밝혔다. 2014년 실리콘밸리 연구소를 설립한 것이 Gotion 국제화의 시작점이었고, 오늘로 10년째를 맞았다. ‘현지에서, 현지인을 위해(In local, for local)’라는 전략적 지침에 따라 Gotion은 프리몬트 공장을 설립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현지에서 연구 개발, 제조, 마케팅을 전부 진행하는 3-in-1 전략을 꾸준히 유지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초기 개발부터 현재의 배터리 공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난관과 시험을 겪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미주 시장에서 명성을 쌓았으며, 일리노이 배터리 공장과 미시간 소재 공장의 도움으로 고객과 협력해 전체 가치 사슬을 특징으로 하는 현지화되고 다각화된 공급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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