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은 조용하지 않았다. 서류가 오가고, 짧은 발언들이 이어지지만그 안에서 ‘심의’라는 이름에 걸맞은 토론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는 고개를 끄덕이고,누군가는 빠르게 결론을 향해 간다. 그리고 어느 순간,충분한 논의가 있었는지조차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결과는 이미 정해진 듯 흘러간다. 무형유산 심의는 본래전통의 가치와 전승의 정당성을 따지는 자리다. 수십 년, 때로는 평생을 바쳐 이어온 기술과 예능이공식적으로 평가받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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