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hua Silk Road: 백조 떼가 찾아오는 중국 산둥성 룽청

– 관광객들 해변 마을 발길 이어져

베이징 2024년 1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동부 산둥성 룽청시 옌둔자오 해안 마을은 ‘춤추는 눈꽃과 날아오르는 백조’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Photo shows beautiful scenery of Yandunjiao Village. (Provided by Publicity Department of CPC Rongcheng Municipal Committee)

리다오진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옌둔자오 마을은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다. 해안선이 7000미터가 넘는 이 마을은 백조의 중요한 서식지이며, ‘백조 마을’로 유명하다.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수천 마리의 백조가 시베리아, 내몽고 등지에서 이곳으로 이동한다.

이 마을에는 흔히 ‘해초집’으로 알려진 1300여 채의 전통 가옥이 있으며, 그 중에는 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집도 있다. 돌담으로 둘러싸고 해초로 지붕을 얹은 이 집들은 산둥성 동부 해안 어촌 마을의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이 집들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홈스테이로, 큰고니의 아름다움과 현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8292.html 

© 2024, .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국내외 포털 본지 기사 읽기

한국문화저널은 교보문고, 아마존에 출판을 지원합니다.

미국 아마존 출판도서 바로가기

제호: 한국문화저널 등록번호: 부산, 아00245 부산시 중구 중구로 61 4F 전관 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송기송 대표전화: 051 241-1323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한국문화저널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soobakmu@naver.com)

you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