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②] 씨름의 시작은 샅바였을까…‘민둥씨름’이 먼저였다는 근거들
구한말 기산 김준근 민둥씨름 (편집부)= 씨름은 흔히 샅바를 잡고 겨루는 경기로 인식된다. 그러나 역사 자료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의 형태가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난다. 오히려 도구 없이 겨루는 ‘민둥씨름’이 선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 도구 없는 씨름에서 시작됐을 가능성 씨름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형태는 점진적으로 변화해 왔다. 먼저 아무런 도구 없이 겨루는 방식이 존재하고,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