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DN Technologies[http://www.vvdntech.com/ ]는 인도 굴지의 전자 공학 및 제조 기업이다. 이달 12일, 인도 통신 국무장관 Shri Devusinh Chauhan이 Manesar에 위치한 VVDN을 찾았다. 그는 VVDN의 체험 센터, 5G 이동 통신 실험실, 기계공구 1단지 및 2단지를 방문했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VVDN의 5G 실험실에서 통신/IT/철도부 장관 Shri Ashwini Vaishnaw에게 5G 화상 통화를 걸었다. 이는 인도의 5G 통신 장비를 이용한 통화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그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통신을 포함해 모든 분야에서 인도의 자립성을 확립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VVDN은 통신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인도를 진정한 ‘자립(Atma Nirbhar)’ 국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Shri Devusinh Chauhan 국무장관은 지금까지 훌륭한 성과를 거둔 VVDN 팀 전체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 정부가 이와 같은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단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시행된 통신부(Department of Telecommunications, DoT)의 통신 개혁, PLI 정책 및 PMI 정책이 그와 같은 프로젝트의 좋은 사례다.
Minister of State for Communication Devusinh Chauhan inaugurates VVDN’s new Die Casting Facility
VVDN은 하리아나주 Manesar에 새로운 압력 주조시설을 설립함으로써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통신 국무장관은 이 신규 시설의 개관을 선언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기반시설에 새로운 시설을 추가함으로써, 공학과 제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VVDN 계획의 일환으로 발표됐다. VVDN은 확장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Manesar에 이미 설립한 4개의 제조시설에 이번 ‘최첨단’ 신규 시설을 추가했다.
면적이 45,000ft²에 달하는 VVDN의 신규 압력 주조시설은 인도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장비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유일한 시설이다. 이로써 VVDN은 완전한 기반시설(SMT, 주형 제조, 사출 성형, 압력 주조, 제품, 조립)을 확보하게 됐으며, 5G 무선, 대규모 MIMO, 접속점, 라우터, 서버를 포함하는 완전하고 포괄적인 통신 설계 및 제조 제품을 생산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는 진정한 ‘메이드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제품을 위한 중대한 돌파구다.
또한, 통신 국무장관은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VVDN의 노력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인도 전역에서 여성을 채용해 다양한 직책을 부여하고, 크게 기여한 VVDN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VVDN Technologies CEO 겸 공동 설립자 Puneet Agarwal은 “자사는 모디 인도 총리의 Bharat ‘Atmanirbhar’ 비전과 맥락을 같이 하며, 인도에서 자체적으로 전자 제품을 설계 및 제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라며 “통신 국무장관이 자사의 사업장을 찾은 것은 자사 입장에서도 명예의 훈장과도 같다”고 말했다. 그는 “통신 국무장관의 방문은 자사에 더 큰 영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사 팀 전체에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까지 했다”면서, “또한, 통신 국무장관이 5G 이동 통신 분야에서 인도산 제품 제조를 직접 장려한다는 점에서 모디 정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압력 주조시설은 자사가 힘써온 ‘atmanirbhar bharat’에 대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자사는 이를 통해 제조 역량을 개선하고, 더욱 신속하게 저렴하게 복잡한 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 완전한 사내 체제를 구축한 자사는 앞으로 전 세계 고객의 점점 증가하는 사업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VVDN은 IT 하드웨어, 통신 및 망 장비 제조와 백색 가전 제조와 같은 다양한 생산연계 인센티브(Production Linked Incentive, PLI) 제도에서도 인도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 2021, 편집부.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