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객원기자)= 연지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사회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부모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만 12세)에게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하였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진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인 연지다함께돌봄센터는 학습 지도, 숙제 지도, 미술, 신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간담회에는 서병수 국회의원과 김영욱 구청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박희용 부산시의회 의원 및 관내 돌봄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단우복지재단 정찬률 이사장은 “촘촘한 돌봄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하여 돌봄과 방과후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정책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 연지다함께돌봄센터가 가정 양육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초등돌봄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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