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퉁소, 퉁소 신아우와 산조”, 제6회 퉁소신아우보존회 정기공연 개최

(편집부)= 오는 11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2023년 제6회 퉁소신아우보존회 정기공연이 개최된다.

주최, 주관은 함경남도 무형문화재 퉁소신아우보존회이다.

행정안전부 이북오도위원회 함경남도와 함경남도 중앙도민회, 단천군민회에서 후원하고 한국퉁소연구회에서 협찬한다.

함경남도무형문화재 제2호 보유자 동선본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전수조교로 지정되고 한국퉁소연구회에서 퉁소 음악의 연구와 퉁소 음악의 보존, 전승에 노력하고 있다. 

40년 이상을 퉁소 음악과 함경도 지역의 전통문화에 외길만을 고집하고, 시급한 분단 이후 잊혀진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과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 Post

남북 문화의 공동체가 앞으로 통일 시대에 밑거름이 되고 상호 교류가 이어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퉁소 음악은 매우 중요하고도 시대적 문화 사명감으로 전승의 맥과 혼을 되찾는 우리 문화유산이다.

© 2023, 편집부.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This post was last modified on 2023년 12월 08일 2:38 오후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