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이북오도청 방문 임홍택 박사
(편집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임홍택 교수가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하는 2025년 유네스코 기록유산 공고에 따라서 12월 초 신청되는 등재 신청 관련 전통무예 수박과 함경남도 민속무용 수박춤 전문가로 추천됐다.
유네스코 기록유산은 국제목록과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두가지로 구분된다.
금번의 등재 신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으로 북한에서 지난 2017년 정조때 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를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 등재후 국제목록으로 등재한바 있다.
전통무예 수박은 전통무예진흥법 연구결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한체육회 2018전통무예 백서에 수박, 씨름, 활쏘기, 택견 4가지를 전승종목으로 구분, 발표 했고 국가유산청은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조사계획에 의한 현장조사를 사)대한수박협회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통무예 수박은 전통무예진흥법 연구결과 전승종목 및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대상 예비목록으로써 오랜 역사성과 전통성 그리고 학술적 가치를 가지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이다.
특히, 함경남도 민속무용 수박춤은 무예 수박 동작으로 춤을 추던 것으로 함경남도 단천군과 장진군 랑림, 삼수군에서 했던 함경남도 고유의 민속춤이다.
행정안전부 산하 이북오도청은 2023년 이 수박춤을 함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심의예고 했다.
사)대한수박협회는 이달까지 전문가를 위촉해서 국가유산청에 2025년 유네스코 기록유산 전통무예 수박, 함경남도 민속무용 수박춤 전문가로 제출하게 된다.
이어지는 사업으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하고 국내 뉴스보도는 본지에서 후원한다.
해외 홍보는 유네스코 TVET포럼, 유엔 NGO메이저 그룹 포럼 등을 통해서 진행된다.
상기 2025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물로 신청되는 기록물들은 목록 작성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해서 사회과학연구네트워크(SSRN), 캠브리지대학, 하버드대학 데이터베이스에 한글과 영문으로 학술연구물 등재 및 교보문고에서 자료집으로 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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