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시론]남북관계 물꼬는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청와대 보도자료를 보면, 남북관계 및 미국과의 외교적 노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음이 읽혀진다.

물론, 정부가 앞장서지 않고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 협력과 발전이 구체화되는것은 요원할 것이다.

그러나, 그전에 문화예술, 체육부문의 개인적인 교류확대를 현 정부에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얼굴 생김새가 같고, 말이 통하고, 문화가 같은 남과 북은 일찌기 한민족이라 일컬어져 왔지 않은가?

해방이후, 격동의 시기가 지나며 달라진 남과 북의 언어, 생활문화 등을 민간의 교류확대로 조금씩 이해하고 알아가는 작은 부분들이 필요하다.

현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과 상호 신뢰에 기인한 협력추진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마다할 일이 아니다.

다만, 소홀히 대해지고 있는 일선의 우리 문화예술, 체육인들의 자발적 노력과 그것을 뒷받침 해 줄수 있는 정부 관계기관의 정책마련이 시급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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