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3년 12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올해 8월 첨단 해양산업 개발구 설립이 승인된 이후 최근 중국 산둥성 동부에 위치한 롱커우시 해양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번 승인은 롱커우시 해양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해양 관련 기업의 과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활성화함으로써 이곳 해양 경제 발전을 가속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롱커우시는 올해부터 첨단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해양 신소재, 해양 의약품과 바이오 제품 등 3대 선도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기업들이 과학 기술 혁신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CIMC Raffles Group은 신에너지 차량과 대형 엔지니어링 차량의 장거리 운송에 주로 사용되는 자동차 운반선을 생산하기 위해 이곳에 제조 기지를 설립했다.
CIMC Raffles 롱커우 제조 기지는 기술 연구와 혁신을 수행하고, 용접 같은 일련의 기술적 과제를 극복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있다.
현재 CIMC Raffles는 여러 용접 로봇 회사와 손을 잡고 수동 용접을 대체할 용접 로봇 개발을 위한 5 대 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다. CIMC Raffles 롱커우 제조 기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롱커우 기지는 2026년까지 처리할 주문을 모두 마감한 상태다.
롱커우에선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산업 외에도 해양 신소재 산업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Nanshan Aluminum 관계자는 “Nanshan Aluminum이 내식성이 강한 선박 컨테이너 바닥용으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의 압출(extrusion) 기술을 개발했으며, 공급량은 연간 4만 톤에 달한다”고 말했다.
2022년 룽커우 해양 산업의 총 생산액은 702억 위안에 달했고, 해양 신소재 산업망에서 상장 기업 2곳과 지정 규모 이상의 산업 기업 24곳이 이곳에서 운영 중이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76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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