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저널=편집부) 예로 부터 우리나라 무교(巫敎)는 민간 신앙으로 오랜 세월 민중들과 함께 해 왔으며, 이 “무업”에 종사 하는 “무당” 또는 “당골네”라 불리는 사람들의 수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무당은 크게 집안에서 업으로 내려 오는 “세습무”와 배움을 통해 길이 열리는 “학습무”,, 그리고 신병이란 것을 앓다 내림굿을 받아 무당이 되는 “강신무”가 있다고 한다. 이 강신무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우리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을 기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