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 송준호회장의 기고다. 필자가 백기완선생님 생전에 찾아뵙지 못한것이 후회가 된다. 무예나 민속 관련해서 함경도 검무를 추셨던 분(중국 길림성 거주, 작고)을 알고도 자료채집을 하지 않은것도 지금은 후회가 된다. 필자의 부친인 고,송창렬옹을 2013년경 한겨레신문에서 인터뷰하고 기사화 했고 선임기자분이 발간된 책자를 필자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내주신적도 있지만 그때는 부친 해당 부분을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