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호(본지 발행인) 김원보 선생- 1920년대 전통무예 수박 기능자/ 황해도 출신, 독립운동가 추정(당시 기준으로 키, 체격이 크다. 무예를 익혔던 이로써 풍채가 만만찮다) 1920년대 수박 영상이 일제강점기 이규설 감독의 현존 조선 최초 무성영화에서 발견됐다. 필자가 이 영화를 볼 이유가 없었다. 영화 제목이 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로써 당시 일제가 조선인들을 계몽하고자 제작했다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김원보 선생(1897년 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