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N: 2024년, 중국은 어떻게 인민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 것인가?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년사서 인민을 위한 더 나은 삶 약속

베이징 2024년 1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신년사에서 중국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민에게 더 나은 삶을 누리게 만드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시 주석은 “우리 아이들은 양호한 보살핌과 좋은 교육을 받고, 우리 젊은이들은 경력을 쌓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우리 노인들은 의료 서비스와 노인 돌봄 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주석은 “이러한 문제는 모든 가정에 중요하며 정부의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이 발전을 추구하면서 전 세계를 포용하고 주요 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서 “세계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평화와 발전은 여전히 근본적인 추세이며,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만이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민에 대한 의지

2023년 중국은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경제적 역풍을 헤쳐 나갔고, 대형 자연재해의 위협도 극복해냈다.

시 주석은 이에 대해 “폭풍우를 이겨낸 중국 경제는 이전보다 더 탄력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했다”면서 “우리는 인민의 도움으로 모든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23년 어려움을 겪은 기업도 있었고, 일자리를 구하고 기본적 욕구를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사람도 있었고, 홍수나 태풍이나 지진이나 그 외 여러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도 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 모든 일들이 마음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미래를 위해 중국의 현대화를 확고히 추진하고, 모든 면에서 새로운 발전 이념을 충실히 적용하고,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 구축 속도를 높이고,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며, 발전과 안보를 동시에 추구할 것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또한 홍콩과 마카오가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고, 중국 전체 발전에 더 잘 이바지하고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중국과 대만의 통일은 역사적 필연”이라며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동포는 공동의 목적의식을 갖고 중화민족 부흥의 영광을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시 주석은 신년사에서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인류의 공동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건설하며,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협력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 기능을 하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라 지금까지 150여 개 국가 및 30곳이 넘는 국제기구와 200개 이상의 협력 관련 문서에 서명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과 BRI 국가 간의 누적 교역액은 19조 1000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6.4%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중국은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점점 더 많은 파트너와 다양한 형태로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구축해 왔다.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는 100여 개 국가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Global Civilization Initiative)도 호평을 받고 있다.

https://news.cgtn.com/news/2023-12-31/Embracing-2024-how-will-China-deliver-a-better-life-for-the-people–1pZi3XkVjVe/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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