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모빌리티쇼61만 명 발길 뜨거운 인기로 성료

(벡스코 전경)

 

◈ 6.27.~7.7.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진 2024 부산모빌
리티쇼가 11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쳐… 누적 관람객 수 61만 명 기록

 

◈ 세계(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공개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 전시·체험
의 장으로 구성돼 현재와 미래를 반영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의 비전 제시

 

◈ 박형준 시장, “새롭게 출발한 부산모빌리티쇼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내빈들과 함께 현대자동차 부스 발표를 듣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세계(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공개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 전시·체험의 장으로 구성돼 현재와 미래를
반영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2022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객 수 48만 명보다 약 13만 명 증가
한 61만 명이라는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장마철임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주목을 받은 2024 부
산모빌리티쇼는 단순 구경이라는 평면적인 전시를 넘어, 체험을 통해 전시
차량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완성차 브랜드 7곳(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르노, BMW, 미니,
어울림모터스)이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차량에 직접 탑승하고 사진을 찍으며
전시를 즐겼다.

 

(제네시스 부스 GV90 컨셉카)

 

또한, 이번 모빌리티쇼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어느 것 하나도 놓
치지 않았다. 클래식·슈퍼카, 브랜드별 신차시승, 오프로드 동승체험, 안전
띠체험,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엔(N)브랜드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축제의 재미를 선사하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개최 기간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의 행사
도 동시에 개최돼 모빌리티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교류하는
기회의 장도 제공됐다.

모빌리티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Next Mobility Technic
al Conference 2024)와 세미나도 기간 중 함께 개최돼 모빌리티 산업의
유행(트렌드)과 발전 방향, 미래 지향점을 엿볼 수 있었다.

 

(어울림 모터스 모델: 유리안)

 

아울러,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시와 경찰, 소방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유기적으로 대응한 덕분에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박형준 시장은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
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이동 수단과 모
빌리티가 서로의 경계를 넘어 기술적인 혁신과 융합을 반복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의 비전을 제시했다
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새롭게 출발한 부산모빌리티쇼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
다”라고 전했다.

 

[한국문화저널 박주용 기자]

© 2024, Park Joo Yong.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국내외 포털 본지 기사 읽기

한국문화저널은 교보문고, 아마존에 출판을 지원합니다.

미국 아마존 출판도서 바로가기

제호: 한국문화저널 등록번호: 부산, 아00245 부산시 중구 중구로 61 4F 전관 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송기송 대표전화: 051 241-1323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한국문화저널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soobakmu@naver.com)

you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