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부산 중구는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남포동 유라리광장(건어물시장 뒤편)에서 ‘유라리에서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새로운 일상 회복에 맞춰 유라리광장을 활성화하고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내달 3일 금요일에는 14시부터 17시까지, 내달 4일 토요일에는 16시부터 21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수공예 및 로컬크리에이터 소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푸드마켓 ▲누구나 참여 가능한 놀이형 체험 ▲여러 장르의 특별공연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으며 머물고 갈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오랜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유라리광장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놀고, 보고, 즐기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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