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수박, 23년 상반기 지도자교육 1차 성료!

(편집부)=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는 사)대한수박협회에서 주최하는 23년 상반기 지도자교육이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에 걸쳐서 부산광역시 소재 사무국과 전승터에서 진행 되었다.

경기도 하남시와 경남 진해에서 참여 했고 온라인 ZOOM으로 동시 개최 되었다.

교육은 대한수박협회 3급 지도자 과정 전반에 걸쳐 되었고 소양과목으로 함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퉁소 교육을 이수자인 정병인 선생이 특강으로 진행 했다.

현장에서 교육한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어 전통무예 수박의 대중화, 세계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수박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갑사와 방패군을 뽑는 시험과목이기도 했다.

함경도와 평안도 등 변방을 지키던 양계갑사와 호랑이를 잡던 착호갑사들이 전해 온 군사무예가 수박이다.

우리 속담에 “쇠 뿔도 단김에 뽑는다!”라는게 있다.

수박에서 상대를 한차례 쳐서 쓰러뜨린다는 “단매”개념이나 “소뿔잡기” 등이 있는것은 이러한 주변문화에 미친 영향으로도 생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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