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Shimao Wisdom Tower 시설에서 눈길을 끄는 스마트 오피스빌딩 Wisdom Tower PLUS가 출시됐다. 이 빌딩은 곧바로 항저우의 스마트 랜드마크 중 가장 중요한 건물로 유명해졌다.
2022년 제19회 아시안게임이 항저우에서 조만간 막을 올린다. 항저우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G20 정상회의 이후에 항저우의 영향력과 지위를 더욱 향상시킬 새로운 기회로 여기고 있다. 이를 위해, 항저우는 아시안게임 및 그 후에 진행될 모든 행사를 위해 더욱 스마트하고 세련된 도시가 되고자 약 2천억 위안(미화 313억8천만 달러)에 달하는 기반시설 투자를 비롯해 전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himao Wisdom Towers는 빈장 하이테크지구 내 2022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하는 두 개의 대규모 도시형 복합시설로 구성된다. 빈장 하이테크지구는 지속가능한 강변 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항저우의 전략에서 중심이 되는 우선순위 지구다. 항저우 정부가 발표한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전반기 빈장의 지역 GDP는 저장성 내 동종 지구 중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같은 해 빈장에서 허가를 받은 특허 건수는 저장성에서 가장 많은 17,874건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 같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기술 기업을 유치한 빈장 지구는 번성하는 지능형 경제를 양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빈장 자유무역지구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스마트 오피스빌딩인 Shimao Wisdom Towers는 항저우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Shimao Wisdom Tower PLUS는 항저우의 스마트하고 지능적인 비즈니스 공간 개념을 한 차원 더 높이 끌어올린다. Shimao Wisdom Towers PLUS는 아시안게임촌 단지를 둘러싼 랜드마크 중 가장 먼저 완공된 스마트 빌딩이다.
환경 민감성을 중시하는 Shimao Wisdom Tower PLUS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건물로서, WELL 및 LEED 인증을 모두 받았다. Shimao Wisdom Towers PLUS는 면적이 1,000㎡에 달하고, 2층 높이의 우뚝 솟은 공간을 바탕으로 예술적으로 가구를 배치한 로비, 옥상 헬리콥터 이·착륙대, 29대의 미쓰비시 엘리베이터를 갖췄다. 이 타워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 스마트 접근 제어 시스템, 스마트 작업장 및 스마트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스마트 플랫폼을 적용하고 업그레이드했다. Shimao Wisdom Tower PLUS는 공용 공간은 물론 실내 사무실 측면에서도 장식, 편의시설 및 스마트 시설과 관련해 5A 등급 A 빌딩의 모든 것 그 이상을 보여준다. 층별 면적은 약 2,000m²이고, 층고는 약 4.2m이며, 공간을 가로막는 기둥이 없다. 이 빌딩은 건축 효율이 무려 약 64%에 달하며, 가용 공간이 많아 사무실 입주에 이상적이다.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같은 ‘스마트함’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랜드마크 빌딩인 Shimao Wisdom Tower PLUS는 현재 주목을 받고 있으며, 스마트 솔루션이 중국에서 가장 지능적인 도시 항저우를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로써 세계에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Source : Hangzhou Wisdom Tower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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