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송덕기가 주장한 택견은 과연 믿을 수 있는가? 에 대한 학술적 의심으로부터 시작 된 추적이다!
이 송덕기가 주장했던 택견은 반대되는 비교검증도 없이 우리 사회에 수용 되었다.
그러나 북한 민속학자 계정희 교수의 1965년 발표 개성 지역의 택견 발굴로 반대되는 재료로 인해서 더 이상 송덕기가 주장했던 것에 한해서 일방적 정보를 제공받지 않아도 되는 보다 객관적 상황이 됐다.
북한측 택견 재료와 송덕기 재료 두가지를 놓고 비교 확인 해 갈때
양측에서 공통되는것은 인정하되 북한측 자료에서 확인할 수 없는 또는 다른것은 송덕기 개인 주장일 뿐 공적 인정을 받기는 어렵다는 것이 연구자 입장이다.
개인 주장은 개인 주장 일 뿐! 사회에 강요 되어서는 안된다.
송덕기가 기본수라고 했던 일본 유도식 무르팍치기/배대뒤치기 행방이 묘연하다?
택견 전부를 공개했다 하면서 책에 수록한 옆차기 후 회축(태권도 뒤후리기)도 행방불명 됐다?
송덕기가 택견이라 주장한 11가지 기술을 문화재 지정을 위해서 기술 숫자를 늘이고 창작, 개작 및 타 무도(일본 유도, 태권도(가라테도) 등 유입이 합리적 의심을 넘어 확신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다!
송덕기 증언과 시연사진, 영상 기타를 통한 송덕기 주장의 택견을 판단하려면 복수의 재료가 필요하다.
알려지기는 예용해 조사후 문화재 지정을 위해서 신한승이 충주에서 도장을 하면서 태권도 위계제도에 해당하는 단급을 동, 째로 품세를 본때로 해서
체계를 만드는 동안에 그러면 송덕기는 신한승을 지켜 보기만 했을까?
아니면 함께 또는 별개로 문화재 지정을 위해서 예용해 조사 당시 11가지 기술을 대폭 확대 해 가고 타 무도종목을 참고해서 기술 숫자를 늘리고 체계를 만들려 했을까?
이에 대한 추적을 한다.
택견! 그러면 가히 송덕기의 위치는 신급이다.
그러나 북한측 택견 발굴로 이 위치는 더 이상 용인될 수 없게 되었다.
송덕기가 뭐라고 했다? 송덕기가 시연한 사진이다? 영상이다?그러는 정보에 노출되고 문화재청 개입으로 인한 공권력, 언론력에 공적 신뢰를 검증도 되지 않은 송덕기에 부여했다.
1900년 서울 제동 출생의 권태훈은 택견이 문화재 지정 즈음, 본식이 아니다! 가짜들이야! 라는 증언을 녹취로 남겼다.
또한, 비판할 수 있는 반대되는 재료가 부존재 한 상태였고 송덕기가 고령이라는 신뢰가 작동 했던 이유도 있다.
송덕기? 송덕기? 그러며 그의 증언과 시연 등을 의심 없이 수용하고 그러는 와중에 전통적인 서울 지역의 택견은 민속놀이에서 일본식 무도로 시기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방치 했었다.
본문 중간에 송덕기가 1973년 총 20가지 기술, 좌우로 나누어 10가지 정도 기술 증언 후
10년 뒤 박종관씨에게 택견을 전수 했다며 출판 한 택견 책 머리말에 “택견의 전부를 공개했다!” 하고 대폭 늘어 난 기술 공개를 해 놓고
그 뒤 2년이 지나서 김정윤 선생에게 또 다시 택견을 남기고 싶다고 했다? 한다.
필자는 연구자를 자처하는 사람이다.
비록 인터넷 언론이긴 하지만 등록 된 신문 발행인이자 편집인기도 하다.
타고 난 성향이 이런일에 관심을 두는 탓에 남이 하지 않는 일을 하게되는 경우가 있다.
택견 송덕기에 대해서 그동안 교차검증이 일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개입으로 1983년 문화재 지정 이후
무비판적으로 수용 해 왔다.
전,문화재위원 예용해 선생이 송덕기를 문화재관리국에 보고한 것이 1973년이다.
사실관계까지 체크하지는 않았지만 대개 기술 숫자가 적다? 또는 체계가 없다? 등 이유로 문화재 지정이 거절 되었다 알려져 있다.
이후, 충주에서 신한승이 문화재 지정을 위한 노력을 했고 83년에 지정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정 과정에서 송덕기와 신한승 간 다툼이 있어 사이가 요원 해 졌다는 얘기도 있다.
송덕기는 본인 입으로 문화재 지정때 문화재관리국 그때는 문화재청이 아니고 무형문화재를 담당하는 부서가 문화재관리국 2과 였나보다.
거기를 송덕기가 가서 신한승이 정리한 택견에 대해서 이의를 했다고도 한다.
이때가 1983년까지의 송덕기 대략적 행보다.
송덕기가 머리말에서 택견의 전부를 공개 했다며 발차기 기술로 수록 된 것중 하나다.
태권도를 예로 들때 옆차기후 찬 발 놓고 뒤돌려차기(필자는 이걸 회축이라고 사범시절 지도했던 기억이 있다)
송덕기의 배대뒤치기?
예용해가 조사했던 송덕기 기술중 무르팍치기,라는 것은 일본의 대표적 무도인 유도의 배대뒤치기와 동일한거다.
유도 배대뒤치기
예용해 조사 1973년 송덕기 기본기술 중 무르팍치기(송덕기 본인으로부터는 행방불명 됐다)
송덕기 증언- 무르팍치기=相對方이 쳐서 들어오면 손으로 그 발뒤꿉을 다른 한손으로는 옷을 맞붙잡아 뒤로 넘어지면서 발로 늦은배(下腹部)를 괴고는 받아 넘긴다.
*그러나 이 무르팍치기는 이후 송덕기로부터 확인이 되지 않는다.
83년 박종관 저 책에도 수록되지 않았고 1990년 이용복 회장 책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다. 2000년대 김정윤 선생 책 태견(요약본)에서도 확인되지 않는다.
기본기술이라며 문화재관리국에 보고 됐던 기술이 갑자기 행방불명이 된게다.
택견 경기 승패 관련 무르팍치기의 이질적 성격
송덕기 증언- 땅에 먼저 손을 짚으면 敗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송덕기가 택견 기술이라 한것이 실제는 쥬도 배대뒤치기라는게 설득력이 있는데 송덕기가 증언한 경기 승패가 땅에 손을 짚으면 패한다!이다.
그런데 본인 스스로 땅바닥에 벌러덩 누우면서(이미 경기에서 패했다) 거는 기술이란 연구자가 인색해서가 아니라 전통 택견이 아닌 일본 무도 기술로 본다.
우리가 무비판적으로 수용 해 왔던 송덕기 기술중 상당히 많은 것이 추가되고 은근슬쩍 사라지기도 하고 하는 과정은
별개로 치고라도 일본 무도 기술이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다 이해할 수 있다.
© 2024, 편집부.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