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5년 3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대체에너지 분야의 시스템 통합 및 프로젝트 관리 전문기업이자 말콘(Marcon LC) 소속 기업인 클로로플랜트㈜ Chloroplant Co. Ltd.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청정에너지 투자기업인 H1Hydro Group과 말레이시아 사라왁에 약 1,700만 달러(USD) 규모의 10MW급 그린수소 플랜트를 설계, 건설 및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플랜트는 첨단 모듈형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도록 건설될 예정이며, 1단계 플랜트 운영은 2026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 플랜트는 첨단 유럽의 수전해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며, 수소 저장 및 운송 기술은 한국 및 말레이시아 기업들과 협의 중이다. 또한 이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수소의 생산원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른 그린수소 시설의 평균 생산원가와 비교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수소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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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사라왁은 장기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청정에너지 허브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 경제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사라왁 정부는 풍부한 재생 가능 자원과 전략적 위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서 그린수소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사라왁의 수소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빠르게 진전됨에 따라 2026년 1단계 상용화 이후 추가 증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향후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시장으로 그린수소 컨테이너 유통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런던과 싱가포르에도 지사를 운영 중인 클로로플랜트는 대체에너지 및 지속가능한 연료 산업 분야의 첨단 공정 플랜트 건설 및 운영 관리에 특화되어 있다.
H1Hydro Group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의 선두에서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린수소의 생산과 유통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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