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웨이의 새로운 시대를 열 더 휘틀리 개장

런던, 2025년 4월 1일 /PRNewswire/ — 런던 최초의 백화점 더 휘틀리(The Whiteley)가 랜드마크급 주거•숙박 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8년간 추진된 변화의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시의원, 주민, 이해관계자, 전문가 팀, 이웃, 그리고 더 휘틀리 커뮤니티 재단(The Whiteley Community Foundation)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 웅장하고 역사 깊은 건물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했다. 600명 넘는 게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화려한 행사는 마크(MARK)와 CC 랜드(CC Land)가 주최했다.

The Whiteley Grand Opening. Credit: Oliver Holms
The Whiteley Grand Opening. Credit: Oliver Holms

이 역사적인 축하 행사는 10만 제곱피트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가 이뤄낸 성과와 광범위한 지역 재생을 기리기 위해 웅장한 더 휘틀리 파빌리온 아래 위치한 궁전 같은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건물의 상징적인 돔 아래에 자리한 아트리움 안뜰은 인상적인 원형 바로 변신했고, 손님들은 이곳에서 공들여 만들어진 칵테일을 즐기면서 세계적 수준의 저녁 엔터테인먼트에 흠뻑 빠져들었다.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래그 앤 본 맨(Rag’n’Bone Man)의 매력적인 공연에 이어 런던에서 활동 중인 DJ 샐리 케이(Sally K)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면서 축하 행사의 밤은 잊을 수 없는 축제로 변신했다. 공중 곡예사들이 아트리움의 드높은 공간을 우아하게 날아다니며 행사에 화려함을 더했고, 반원형 무대가 행사장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또 더 휘틀리의 변신에 기여한 팀이 제작한 영화도 상영됐다.

1911년 윌리엄 휘틀리(William Whiteley)가 완성한 휘틀리 백화점은 한때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쇼핑 명소였다. 오늘날 더 휘틀리의 재개발은 이 역사적인 아이콘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동시에 퀸즈웨이가 30억 파운드를 들여 야심 차게 추진한 대규모 재생 프로젝트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 지역 토지주들로 구성된 퀸즈웨이 운영 그룹(Queensway Steering Group)은 이 거리를 런던에서 가장 역동적인 새로운 지역 중 하나로 재탄생시키면서 획기적인 거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추진 중이다. 이 야심 찬 재생 프로젝트에는 보행 공간 확장, 대규모 녹지 조성, 지하철역 개선 등 주요 공공 정비 사업이 포함된다. 또한 하루 종일 야외 식사가 가능한 새로운 파빌리온과 공공 예술 설치물 및 올해 완공 예정인 하이드 파크(Hyde Park)의 새로운 입구가 도입되면 활기찬 허브로서 퀸즈웨이의 명성이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

퀸즈웨이 스티어링 그룹이 생긴 계기가 된 더 휘틀리는 이 지역을 방문객과 거주민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만들면서 이곳을 재정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 휘틀리의 변화 중심에는 엄선한 상업용 임차인이 자리하고 있다. 영국 최초로 지어진 식스 센시즈(Six Senses) 호텔 외에도 더 휘틀리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는 에브리맨 시네마(Everyman Cinema), 써드 스페이스(Third Space) 체육관, 파차마마 그룹(Pachamama Group)의 새로운 레스토랑 등이 있다. 소매 임차인들은 1차로 2025년 여름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더 휘틀리의 주거용 건물은 역사적인 외관을 배경으로 새로 지어진 건물들 사이에서 전통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영국 건축 설계회사인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 + Partners)의 건축 마스터플랜은 139개의 독특한 주택이 담긴 웅장한 캔버스로 정점을 이룬다. 특히 모든 주택은 정교한 디테일과 자연광을 통해 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장엄한 유리 돔과 상징적인 시계탑 등 복원된 원래의 건축적 특징들 사이에 자리 잡은 거주지는 스튜디오부터 5개의 침실이 딸린 아파트, 타운하우스와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다. 현재까지 아파트의 70%가 판매된 상태라 더 휘틀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소유주들은 2024년 말부터 이사를 시작했다. 하이드 파크 북쪽에 위치한 이곳은 현재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 기업 세빌스(Savills)에 따르면 더 휘틀리는 평방피트당 평균 3600파운드에 거래된다. 이는 인근 베이스워터(Bayswater) 지역 평균보다 200% 더 높은 가격이다. 국내외 구매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선택임이 입증된 이 프로젝트는 영국, 미국, 아시아 및 유럽 구매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더 휘틀리 구매자들은 거주지 외에도 무려 6만 제곱피트에 달하는 전용 편의 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20m 길이의 수영장, 최첨단 체육관, 패들 테니스 코트, 어린이 놀이방, 도서관, 세계 최고의 스파가 자리해 있다. 또한 식료품 보관, 와인 소믈리에 전문 지식 제공, 애완동물 돌봄 및 개 산책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는 주거 생활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한다.

개발에만 15억 파운드가 넘는 막대한 돈이 투자된 더 휘틀리는 퀸즈웨이의 풍경을 새롭게 정의할 뿐 아니라 런던의 럭셔리 라이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웨스트민스터 시의회(Westminster City Council)와 SEBRA 등 영향력 있는 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기념 행사는 더 휘틀리의 놀라운 역사에 활기찬 새로운 장을 여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generated by system

generated by system

The Whiteley Grand Opening. Credit: Oliver Holms
The Whiteley Grand Opening. Credit: Oliver Holms

© 2025, 편집부.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국내외 포털 본지 기사 읽기

한국문화저널은 교보문고, 아마존에 출판을 지원합니다.

미국 아마존 출판도서 바로가기

제호: 한국문화저널 등록번호: 부산, 아00245 부산시 중구 중구로 61 4F 전관 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송기송 대표전화: 051 241-1323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한국문화저널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soobakmu@naver.com)

you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