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코트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인기 있는 팔각형 형태
도쿄 2024년 8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카시오 컴퓨터(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G-SHOCK 브랜드의 충격 방지 시계에 새롭게 추가된 GBM-2100RH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시그니처는 브랜드와 NBA 리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프로 농구 선수인 하치무라 루이(Rui Hachimura)가 네 번째로 협업한 모델이다.
카시오는 하치무라가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로서 보여주는 강인함이 충격에 강한 견고한 시계라는 G-SHOCK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카시오는 2019년 하치무라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그의 위대한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GBM-2100RH는 하치무라 루이의 첫 번째 시그니처 모델로서, 스마트폰 링크와 터프 솔라(Tough Solar) 충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팔각형 메탈 베젤을 특징으로 하는 충격 방지 시계 GBM-2100에 기반한다. 농구 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톤 다이얼에는 농구 코트의 단단한 나무 바닥을 연상시키는 투명 프린트의 나무 패턴이 적용되었고, 하치무라가 가장 빛을 발하는 바스켓 아래 부분은 흰색으로 표시되었다. LCD에는 초를 카운트다운하는 슛 시계의 모습을 담았다. 그의 이름을 상징하는 八(일본어로 ‘8’을 의미하는 하치)가 8시 방향에 새겨져 있어 독특하고 개인적인 느낌을 더한다. 하치무라의 시그니처 ‘블랙 사무라이’ 로고는 八와 일본도를 결합하여 ‘하치무라’의 ‘H’를 형성하며 밴드 루프에 새겨져 있고 이는 패키지 디자인에도 통합되었다. 케이스 뒷면에도 그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하치무라 루이는 “스포츠와 패션을 모두 즐기는 사람들이 착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G-SHOCK 하치무라 루이 시그니처 모델 제작에 참여했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상과 ‘블랙 사무라이’로고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꼭 이 시계를 직접 착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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