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라이언의 타워 크레인, 세계 최대 현수교 스쯔양 대교 건설 지원

— 타워 크레인 R20000-720, 생산되자마자 세계 기록 달성 

광저우, 중국 2024년 8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첨단 장비 분야의 선두 제조업체인 줌라이언(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01157.HK)이 세계 최대 타워 크레인인 Zoomlion R20000-720을 통해 스쯔양 대교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엔지니어링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재정의했다. 주경간장이 2180m에 달하는 이 다리는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이중 현수교로 기록된다.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스쯔양 대교는 이중 강철 트러스 서스펜션 설계가 특징으로, 교량 건설 기술 및 복잡성 측면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정격 리프팅 용량이 2만 톤 미터이고 최대 리프팅 용량이 720톤인 R20000-720 타워 크레인은 교량 건설로 인한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다. 400m에 달하는 인상적인 도달 거리 덕분에 500대의 차량을 130층까지 들어 올리는 것과 같은 상당한 높이로 무거운 자재를 들어 올릴 수 있다. 크레인의 용접 이음매는 490km가 넘으며, 구성 요소의 무게는 최대 92.8톤에 달한다.

R20000-720은 강한 바람, 높은 습도, 무거운 하중과 같은 극한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고소 작업의 위험, 엄격한 시공 표준 및 복잡한 다차원 건설 문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이 최첨단 크레인은 158개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와 305개의 발명 특허가 통합된 결정체다. 이 크레인의 혁신적인 이동식 카운터웨이트 기술은 변화하는 하중 모멘트에 대응하여 정확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여 리프팅 성능을 60% 이상 향상시킨다.

이 크레인은 또한 고하중 경량 구조와 고강도 모듈식 설계가 특징으로, 기존 설계에 비해 상부 구조물 중량을 20% 이상 줄였다. 이러한 발전은 초대형 크레인의 운송, 조립 및 분해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줌라이언의 타워 크레인 ETI 지능형 제어 시스템은 밀리초 단위의 응답 시간을 지원하여 빠르고 정확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R20000-720은 2023년 4월 줌라이언 타워 크레인 인텔리전트 팩토리에서 생산되자마자 세계 신기록[https://www.prnewswire.co.uk/news-releases/the-worlds-largest-tower-crane-rolls-off-the-production-line-at-zoomlion-tower-crane-intelligent-factory-301803991.html ]을 세웠으며 타워 크레인 기술 분야에서 줌라이온의 기존 타워 크레인 기술 기록을 넘어섰다.

R20000-720은 스쯔양 대교에 배치되기 전에 세계 최초 이중 주경간이 1km가 넘는 3개의 타워로 이루어진 사장교이자 세계에서 가장 긴 강철 트러스 사장교인 마안산 양쯔강 고속도로-철도 교량(Ma’anshan Yangtze River Rail-Road Bridge)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스쯔양 대교에 대한 줌라이언의 기여는 R20000-720을 넘어선다. 400톤 및 260톤 크롤러 크레인, 펌핑 트럭, ZR550G 로터리 시추 장비를 투입하여 프로젝트의 성공과 품질 성능을 보장한다.

© 2024, .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국내외 포털 본지 기사 읽기

한국문화저널은 교보문고, 아마존에 출판을 지원합니다.

미국 아마존 출판도서 바로가기

제호: 한국문화저널 등록번호: 부산, 아00245 부산시 중구 중구로 61 4F 전관 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송기송 대표전화: 051 241-1323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한국문화저널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soobakmu@naver.com)

you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