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 애시 재단(Mary Kay Ash FoundationSM)이 설립 25주년을 맞아 전 세계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의 꿈을 기리며 첫 재단 연례 보고서, 새 이름, 로고, 웹사이트, 리브랜딩 작업 등을 공개했다.
재단은 1996년부터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암 연구뿐 아니라 여성과 소녀에 대한 가정 폭력과 성폭력을 종식한다는 두 가지의 사명에 부합하는 활동에 8000만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재단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성에 초점을 맞춘 자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혁신을 계속했다. 재단은 설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메리케이 재단에서 메리케이 애시 재단(The Mary Kay FoundationSM)으로 이름을 일부 변경해 검색 엔진 최적화를 개선했다. 아울러, 새 로고와 웹사이트, 리브랜딩 작업 및 메리케이 애시 재단 최초의 연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2020년부터 미국과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이니셔티브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메리케이 애시 재단은 2020년에 메리케이재단 혁신/중재 암 연구 보조금 프로그램(Innovative/Translational Cancer Research Grant Program)과 국제 박사후 암 연구 프로그램(International Post-Doctoral Fellowship Cancer Research Program)을 통해 미국과 전 세계를 혁신할 사람들에게 총 182만50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1996년부터는 전 세계 주요 의과 대학 및 연구 기관에서 진행하는 250건 이상의 첨단 프로젝트에 2500만달러 이상을 지급해 여성에게 영향을 주는 암 치료법을 찾기 위한 혁신적인 암 연구 및 임상 시험을 지원했다.
·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2020년에는 가정 폭력이 크게 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러한 팬데믹 속의 또 다른 팬데믹으로 가정 폭력 보호소는 한계에 달했다. 메리케이 애시 재단은 가정 폭력의 최전선에서 여성과 어린이의 최초 방어막 역할을 하는 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0만달러의 지원금을 보냈다. 메리케이와 메리케이 애시 재단은 성 기반 가정 폭력을 근절하겠다는 전 지구적인 노력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적인 인도주의 단체인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UN 신탁 기금(United Nations Trust Fund to End Violence Against Women) 및 케어USA(CARE USA)와 손을 잡았다. 재단은 또 2000년부터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5800만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학대를 피해 보호소와 서비스를 찾는 600만 명 이상의 여성과 소녀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메리케이 애시 재단 최고투자책임자 겸 부사장인 라이언 로저스(Ryan Rogers)는 ”25년 전에 할머니인 메리케이 애시 여사가 설립한 재단은 여성과 그 가족을 위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지지하는 메리케이, 회사 직원 및 독립적인 뷰티 컨설턴트들의 심장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메리케이 애시 재단이 텍사스에 뿌리를 내리고 회사와 함께 미국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지만 재단의 업무는 국경이 없다. 우리는 여성이 강해지고 건강하며 안전한 세상을 꿈꾼다. 그래서 위대한 기념일을 맞아 전 세계 여성을 위한 확고한 약속을 더욱 다지고 메리케이 애시 여사의 일을 지켜나가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 다시금 되새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marykayash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1, 편집부.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기사)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