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권 기자)= 이북도민체육회(IBUK North Korean Provincial Residents Sport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전국체육대회에 전통무예 종목인 수박 선수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북도민체육회는 전통무예 계승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체육대회 전통무예 종목 ‘수박’ 참가 선수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통무예 수박의 보급과 체계적인 선수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다양한 교육 및 자격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 수박 선수 모집 주요 내용
- 이북도민체육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기회 제공
- 수박 교육 과정 교육비 전액 면제
- 소정의 등록비만으로 교육 수료 가능
- 대회 참가 자격 부여
- 대한수박협회 지도자 자격 인정서 발급 혜택
체육회는 특히 수박 종목이 개성 지역에서 전래된 전통무예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하여, 일반 체육인뿐 아니라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청년 체육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수박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협회 지도자 자격 인정서 발급을 통해 향후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북도민체육회 관계자는
“전통무예 수박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체육 문화유산으로, 이번 선수 모집을 통해 생활체육과 전통무예를 함께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북도민체육회는 전통무예 종목을 포함한 전국체육대회 개최 및 국가대표 선수 선발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무예와 민속체육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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