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무예·생활체육 지도자 양성… 민간자격 발급 추진
(송인권 기자)= 이북도민 사회의 체육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북도민체육회가 생활체육 지도자 양성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민간자격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북도민체육회는 전통무예와 생활체육을 접목한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이수자에게 민간자격증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체육 지도 역량과 공동체 활동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생활체육지도자 자격 과정 운영
이번 교육과정은 전통무예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함께 운영하며, 체육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 기초과정
- 전통무예 및 생활체육 기초 이해
- 체육 지도 이론 및 안전교육
▲ 심화과정
- 종목별 지도 기술
- 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 방법
▲ 지도자과정
- 생활체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지역 체육활동 지도 실습
교육 이수 후에는 평가를 통해 3급·2급·1급 생활체육지도자 민간자격이 발급될 예정이다.
■ 전통무예와 생활체육 지도자 양성
이북도민체육회는 현재 운영 중인 종목을 중심으로 지도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육회 종목은
- 무예부문 : (송도)수박, 궁술(활쏘기), 씨름, 권격도, 공수도, 석전
- 민속놀이부문 : 줄다리기, 제기차기
- 스포츠부문 : 축구
등 총 9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과정은 단순한 체육 교육이 아니라 전통문화와 공동체 체육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체육지도자 양성과 다양한 체육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공동체 체육 활성화 기대
이북도민체육회는 향후 전국 시도 지부와 연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도자 교육을 통해 지역 체육활동과 전통무예 보급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 활동을 통해 이북도민 사회의 교류와 화합을 강화하고, 세대 간 전통문화 계승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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