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웨이 메디컬 센터, JCI ‘골드 인증’ 획득

— 선웨이 메디컬 센터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4차 민간병원

— 말레이시아 최초로 세 가지 중요한 종합 인증 획득

수방자야, 말레이시아 2024년 8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내 선웨이 시티에 자리한 종합 병원 선웨이 메디컬 센터(SMC)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가 국제적 기준과 지침을 충족한 의료 기관에 부여하는 ‘골드 인증(The Gold Seal of Approval)’을 받았다. SMC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JCI로부터 획득한 이 인증으로 국내 최초로 호주의료표준위원회(ACHS)와 말레이시아 의료품질협회(MSQH) 인증을 포함해 세 개 주요 기관의 종합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이로써 SMC는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중요한 성과는 SMC가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 수준의 환자 치료 및 안전 표준을 유지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Sunway Healthcare Group President Dato’Lau (2nd from left) and Sunway Group Founder and Chairman Tan Sri Sir Jeffrey Cheah (3rd from right) receiving the JCI Accreditation, The Gold Seal of Approval crest from Nick Liew, International Manager, Asia Pacific of JCI, witnessed by Datuk Dr Muhammad Radzi Abu Hassan, Director-General of Health, Ministry of Health Malaysia (middle).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4차 민간병원인 SMC는 JCI의 체계적인 성과 평가를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JCI는 종합적인 평가 프로세스에서 SMC가 엄격한 자체 기준을 준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SMC의 정책과 절차 및 관행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실시했다. 환자 치료, 약물 관리, 감염 관리, 환자와 가족의 권리, 직원 자격과 교육, 시설 관리와 안전에 대한 평가가 검토 대상에 포함되었다.

다토 라우 벵 롱 선웨이 헬스케어 그룹 사장은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민간 의료 서비스 제공기관 중 하나인 SMC는 2014년부터 선구적인 ACHS 인증을 받은 것과 더불어 이번에 다시 JCI 인증을 받았다”면서 “이는 우리가 환자 안전 분야에서 최고 기준을 준수하면서 고품질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의료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방증해주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매년 거의 100만 명의 국내외 환자들이 내원하는 가운데 우리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우리의 우수한 의료진을 믿고 안심하고 치료를 받게 만들려고 노력한다”면서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이하는 SMC에게 JCI의 인정은 특별히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JCI는 1997년 비영리 계열사인 JCR(Joint Commission Resources)을 통해 설립된 JC(Joint Commission)의 한 부서로, 국제적으로 의료의 우수성을 증진하고 최고 수준의 환자 치료를 옹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JCI 인증을 받았다는 건 엄격한 성과 기준을 충족하려는 SMC의 노력이 세계적으로 높이 인정받았다는 걸 상징한다.

1999년에 설립된 SMC는 60개 이상의 전문 진료과목과 724개의 허가 병상을 갖춘 28개의 우수 센터를 갖췄으며, 2025년 4분기까지 여섯 번째 블록인 타워 F가 완공되면 병상 수는 약 1100개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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