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교육 시책 수립과 시행이 의무화됐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이 대표 발의한 ‘교육기본법 개정안’ 2건 등이 지난 8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정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후변화와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을 현행법에 명시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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