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4년 8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베트남의 대표 유제품 기업 비나밀크가 2024 세계 낙농회의(2024 Global Dairy Congress)에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낙농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네 번째 참가인 이번 회의에서 비나밀크[https://www.vinamilk.com.vn/en]는 포괄적인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2050년 낙농업 탄소배출 제로라는 야심 찬 목표를 향한 노력을 강조했다.
전 세계 낙농업계의 고위급 대표와 전문가,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인 제17차 세계 낙농회의 2024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됐으며 ‘건강한 사람-건강한 지구(Healthy People – Healthy Planet)’를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회의는 전략적 혁신을 통한 낙농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낙농 시장의 최신 동향, 과제 및 기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었다.
비나밀크의 응웬 꽝 트리(Nguyen Quang Tri)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미래를 위한 브랜딩(Branding for Future)’ 세션에서 ‘변화를 위한 배려(Care to Change)’라는 메시지를 통해 청중을 사로잡았다. 그는 미래 세대, 세계적인 수준의 영양, 최고의 고객 경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나밀크의 전략적 혁신을 강조하며, 비나밀크의 성장과 유제품 산업의 발전에 이러한 요소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비나밀크는 베트남의 자긍심을 담은 10억 달러 규모의 브랜드로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선보이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트리 CMO는 “‘우리는 당신을 위해 변화한다(We change for you)’는 메시지는 우리가 새로운 정체성을 선보이면서 지역사회에 하는 약속이자 강력한 선언이다. 브랜드 정체성 변화는 큰 도전이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 CMO는 또한 혁신적인 영양 솔루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나밀크의 노력을 보여주는 그린팜 신선 우유 제품 라인을 소개했다.
리차드 홀 세계 낙농회의 회장은 비나밀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기업은 인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학적 이점을 제시하는 흥미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일례로 비나밀크는 자연에 가까운 식품, 유제품 및 영양의 품질을 훌륭하게 증명한 비나밀크 그린팜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사의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비나밀크는 농장에서 배출되고 제품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등을 효율적으로 줄임으로써 지구의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행동하는 기업의 책임 의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비나밀크는 전 세계 낙농업계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낙농 넷제로(Dairy Net Zero)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최초의 베트남 기업이다. 2023년 비나밀크는 ‘낙농 넷제로 2050[https://www.vinamilk.com.vn/phat-trien-ben-vung/bao-cao/2023/en/key-areas/chap1.html]’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1년 만에 비나밀크는 PAS2060:2014 기준에 따라 농장 한 곳과 공장 두 곳 등 총 세 곳에서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했다.
낙농 지속 가능 프레임워크(DSF)의 독립 자문위원인 티모시 로빈슨(Timothy Robinson) 박사는 비나밀크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보여준 노력을 인정하며, 베트남과 낙농 넷제로 이니셔티브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비나밀크와 베트남의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DSF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023 비나밀크 지속 가능 개발 보고서[https://www.vinamilk.com.vn/phat-trien-ben-vung/bao-cao/2023/en.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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