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택견협회 창립! 1960년대 택견 재현,경기규칙 보존, 수제비 택견 홍보, 목적사업 추진

(송인권 기자)= 학술 연구물 등재에 이어서 북한 민속학자 계정희 교수가 발굴한 개성 지역의 택견을 재현하는 북한택견협회가 발족된다.

북한택견협회의 목적 사업은 택견의 올 바른 역사를 일반에 알리고 송덕기류와 다른 1960년대의 택견을 학술 연구물 등재, 동작 재현, 경기규칙 보존, 수제비택견 홍보 등으로 전통문화의 일부인 택견의 왜곡, 병리현상에 대처하게 된다.

(교차검증)송덕기류 택견과 북한 개성 택견, 민속학자 계정희 교수 발굴 1965년 발표자료 해제 (Cross-verification) Song Deok-gi style Taekkyeon and North Korea’s Kaesong Taekkyeon, discovered by folklorist Gye Jeong-hee, released

6 Pages Posted:

Junho Song

Northeast Asia Expert Forum

Date Written: July 03, 2024

Abstract

택견이란 송덕기류- 코리안게임스의 택견하기 이고 북한 개성 지역에서 발굴 된 택견은 송덕기류와 경기규칙은 유사하나 기술체계가 다른 것으로 이해 되었다.

송덕기 한사람 증언에 의존 했던 그간의 택견 관련 형태, 동작, 기술, 기술명칭과 경기규칙 등이 반대 되는 재료 발굴로 불명확 했던 송덕기 택견에 대한 추가 연구의 재료가 되었다.

현재 행해지는 다수의 택견 관련 시연들이 계정희 교수 지적에 의하면 수접이 택견(국어대사전에는 수제비 태껸으로 수록되어 있음)으로 1960년대 중반 까지의 현장과는 동 떨어진 택견으로써 일반, 청소년들에게 무비판적으로 강제되는 문화적 왜곡 현상을 확인 했다.

Suggested Citation:

Song, Junho, (교차검증)송덕기류 택견과 북한 개성 택견, 민속학자 계정희 교수 발굴 1965년 발표자료 해제 (Cross-verification) Song Deok-gi style Taekkyeon and North Korea’s Kaesong Taekkyeon, discovered by folklorist Gye Jeong-hee, released (July 03, 2024). Available at SSRN:

​(교차검증)송덕기류 택견과 북한 개성 택견, 민속학자 계정희 교수 발굴 1965년 발표자료 해제

(Cross-verification) Song Deok-gi style Taekkyeon and North Korea’s Kaesong Taekkyeon, discovered by folklorist Gye Jeong-hee, released in 1965.

Author Song Jun-ho

들어가며

모 택견단체에서는 문화재청에 지정되어 있는 택견을 두고 잘못 지정된 것이다! 라는 공개 기고를 하기도 했고 또 다른 택견 단체장은 논문을 통해서 원형 논란이 있게 된 경위와 그에 대한 언급을 했다.

관련 단체 간 단순히 정통성 우위 다툼으로만 생각하기에는 부족하다.

이러한 시시비비의 배경적 요인을 제공한 것은 송덕기 한사람의 증언에 의존해서 교차검증 된 바도 없이 무비판적으로 택견의 형태, 동작, 기술 및 경기 등을 수용한데 대한 후과라고 여겨진다.

특히, 문화재청이라는 국가기관의 비호 하에 작의적으로 짜깁기 된 새로운 현대 택견이 마치 오래전부터 그렇게 행해져 온 것으로 사회 일반에 호도 되었다.

송덕기의 녹취록이 존재하고 택견 문화재 지정 당시부터 문제가 지적되어 왔음을 알 수 있으며 1977년 영화 서편제 주연을 하셨던 김명곤씨의 조사, 인터뷰 기록도 참고할만 하다.

송덕기나 신한승 두사람은 그때까지 즉 1977년까지는 수박희나 수벽치기는 전혀 들은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 증언을 했는데 몇 년 뒤에 갑자기 수박이 택견이라며 조사보고서가 씌여지고 행정등록이 일사천리로 된게다.

이 논고는 택견의 문화재 지정 경위를 밝히는데 취지가 있지는 않다.

필자는 교차검증 없이 행정기관의 독선으로 지정된 택견이 차후에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되며 지속적인 다툼을 야기 시켰고 문화재청의 경우 한번 지정된 것을 재조사 또는 추가 검증 등은 전혀 나몰라라 상태다.

그런 까닭으로 1965년 북한의 민속학자인 계정희 교수가 북한 개성 지역에서 발굴하고 발표한 자료는 적어도 1960년대까지 외부의 작의적 영향을 받지 않았던 택견으로써 그간 실체가 불분명 하거나 한사람의 주장만을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던 것에 대한 뒷받침이 될 수 있다.

이는 초기연구로써 후속 연구자들에게 자료를 공개하고자 하는 측면이 큰 것이다.

부언해서 필자가 의아스러운 것은 송덕기 한사람의 증언과 시연으로만 이해할 수 밖에 없는 불명확한 택견에 대해서 교차검증 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확인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택견 관련 단체들이나 연구자들은 언급을 전혀 하지 않는 부분이다.

혹여, 계정희 교수의 발굴에 의해서 확인 된 1965년경 택견과 송덕기가 했던 것 간의 차이에 따른 경계 탓이라면 전통문화를 연구 하거나 보존, 진흥 한다는 것이 미명일 수 있다는 의심을 살 수도 있는게다.

연구대상: 북한 개성지역 발굴 택견

연구자료: 1965년 북한 고고학 및 민속학연구소 사회과학원출판사에서 발간한 고고민속 4호 권법과 택견, 저자 계정희

연구방법: 계정희 교수가 현지자료를 바탕으로 서술 한 1960년대 택견 형태, 동작,기술 및 경기 규칙과 수접이 택견에 대해서 해제

등재 전 원고 읽기

https://blog.naver.com/soobakmu/22350033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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