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2024년 9월 18일 /PRNewswire/ — 벤처 글로벌(Venture Global )은 가스트레이드(GASTRADE S.A.)와 구속력 있는 장기 터미널 사용 계약(TUA)을 체결함으로써 루이지애나에 있는 벤처 글로벌 터미널에서 선적한 액화 천연 가스(LNG)를 재기화하여 중유럽과 동유럽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벤처 글로벌은 이 계약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그리스에 위치한 새로운 알렉산드루폴리스 LNG 수취 터미널에서 연간 약 100만 톤(MTPA)의 LNG 재기화 처리 용량을 확보했다. 벤처 글로벌이 확보한 용량은 이 터미널의 전체 용량의 약 25%, 즉 연간 약 12개 카고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알렉산드루폴리스 LNG FSRU 수취 터미널과 남북의 ‘수직 코리더’는 이 지역에 대체 천연 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중유럽과 동유럽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시설이다. 그리스의 핵심적인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들은 개발금융공사(DFC)를 통한 미국 정부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공동으로 조달한 자금이 부분적으로 지원했다.
벤처 글로벌 CEO 마이크 사벨(Mike Sabel)은 “벤처 글로벌은 그리스의 새로운 알렉산드루폴리스 LNG 터미널에서 유럽 재기화 처리 용량을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LNG 생산, 운송, 재기화를 포함한 LNG 공급망 전반에 있는 우리의 자산이 확충됨으로써 우리 비즈니스가 한층 더 통합된다. 중유럽과 동유럽에 LNG를 공급하는 주요 지점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본 인프라는 에너지를 다각화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이용할 수 있는 이 지역의 능력에 대한 게임 체인저이다. 벤처 글로벌은 플래크마인즈 LNG와 향후 CP2 LNG 물량을 보유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벤처 글로벌
벤처 글로벌은 자원이 풍부한 북미의 천연 가스 유역에서 나오는 저렴한 미국산 LNG의 장기 공급업체이다. 벤처 글로벌의 첫 번째 시설인 칼카시우패스는 2022년 1월에 LNG 생산을 시작했다. 동사의 두 번째 시설인 플래크마인즈 LNG는 건설 중이며 2024년에 첫 LNG를 생산할 예정이다. 동사는 현재 전세계에 저렴한 청정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공칭 74MTPA 이상의 생산 시설을 건설 및 개발하고 있다. 동사는 동사의 각 LNG 시설에서 탄소 포집 및 격리(CCS)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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