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1월 22일 /PRNewswire/ — ‘범지구적 대의의 서막(Dawn of a Global Cause)‘을 주제로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Ministry of Industry and Mineral Resources)에서 주최하는 제5회 미래광물포럼(Future Minerals Forum, FMF 2026)을 앞두고, 관계자가 오늘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행사의 3일간 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2026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리야드에서 열리는 이 포럼에는 정부, 국제기구, 학계 지도층 500명 여명이 모여 광물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한다.
FMF 2026 포럼에서는 책임감 있는 광물 자원 개발을 증진하고 공급 및 소비 국가 양측의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사 결정권자들의 뜻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전체 일정은 전 세계 광물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수뇌부의 정책 논의와 실질적인 투자 및 혁신을 주제로 한 여러 회의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광물 산업을 주제로 한 세계 최대의 제5회 장관급 원탁회의(Ministerial Roundtable): 100명 이상의 정부 대표, 70개 이상의 국제기구, 광물 산업 최고 경영자들이 참석한다.
- 맥킨지(McKinsey)와 함께하는 업계 현황(State of the Sector): 1호 미래 광물 기압계 보고서(Future Minerals Barometer Report)를 근거 자료로 삼아 광물 산업의 최신 동향, 수뇌부의 시각, 업계 평판 등을 진단한다.
- 제1회 광물 투자 여정(Mineral Investment Journey): 신규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존 투자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비공개회의이다.
- BMO와 함께하는 제1회 펀딩 게이트웨이(Gateway to Funding): 발전 자금이 필요한 국제 광업 회사와 기관 투자자 및 가족 사업체의 만남을 주선한다.
- 제1회 MinGen 워크숍(MinGen Workshop): 젊은 전문가, 광업 분야 여성 종사자, 그리고 지도층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다.
2026년 미래광물포럼을 대표하는 행사는 정부 고위급 회의인 제5회 장관급 원탁회의이며, 이 회의를 기점으로 이후의 모든 토론과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알리 알 무타이리(Ali Al-Mutairi) FMF 전무이사는 “정부와 CEO들이 잊지 않고 매번 미래광물포럼에 참석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FMF가 영향력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는 만남의 장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첫째 날에는 국제 전시회와 참가자 간의 활발한 지식 교류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전 세계 광물 공급에 대한 통찰력 넘치는 업계 수뇌부의 전망을 들어볼 수 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일련의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앙아시아 지역 수뇌부 원탁회의(Regional Leadership Roundtable)를 포함한 수뇌부 원탁회의(Leadership Roundtable)를 개최하여 신흥 공급 지역과의 무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연설이 확정된 세계적인 수장으로는 도미닉 바튼(Dominic Barton) 리오 틴토(Rio Tinto) 회장, 밥 윌트(Bob Wilt) 마덴(Maaden) CEO, 구스타보 피멘타(Gustavo Pimenta) 발레(Vale) CEO, 캐서린 로(Catherine Raw) BHP 최고 개발 책임자 등이 있으며, 그 외 세계 정상급 기관들의 임원도 연단에 오른다.
이번 FMF 2026 개최를 계기로 리야드는 광물 산업 관련 논의, 투자 유치, 기술 혁신의 세계 중심지라는 국가 이미지를 굳히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광물 산업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29129/The_Future_Minerals_Forum.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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