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쿠에서 열린 COP29 부대행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 밍불락의 새로운 1GW 풍력 단지는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30만 가구에 청정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 이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에서 2GW 규모의 신규 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첫 단계를 의미한다
바쿠,아제르바이잔, 2024년 11월 14일 /PRNewswire/ — 아랍에미리트 청정 에너지 유력기업인 아부다비 퓨처 에너지 컴퍼니 마스다르(Abu Dhabi Future Energy Company PJSC – Masdar)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가 밍불락(Mingbulak) 지역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풍력 발전소를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새로운 풍력 단지는 건설 단계에서 1,000개의 일자리와 운영 단계에서 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완공되면 이 지역의 30만 가구에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마스다르의 우즈베키스탄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며 우즈베키스탄에 3개의 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광범위한 전략의 첫 번째 단계를 의미한다.
서명식은 바쿠에서 열린 COP29의 부대 행사로 열렸으며,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이자 마스다르 회장 겸 COP28 의장인 술탄 알 자베르 박사(Sultan Al Jaber) 박사,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장관인 주라벡 미르자막무도프(Jurabek Mirzamakhmudov)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즈네르고소티쉬(Uzenergosotishh)의 자홍기르 오비조노프(Jakhongir Obidjonov) 회장과 마스다르의 모하메드 자밀 알 라마히(Mohamed Jameel Al Ramahi) 최고경영자가 계약서에 서명했다.
2023년 마스다르가 체결하여 오늘 발표한 이행 계약에 따라, 이 풍력 단지는 카라칼팍스탄(Karakalpakstan) 지역의 아크펫키(Alpetki)와 나보이(Navoiy) 지역의 부자우베이(Buzaubay)등 두 사이트에 추가로 건설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이자 마스다르 회장 겸 COP28 의장인 술탄 알 자베르 박사는 “아랍에미리트와 우즈베키스탄의 오랜 관계는 기후 행동을 가속화하고 청정 에너지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규모와 열망을 뒷받침한다. 1GW 풍력 단지 개발은 낮은 탄소 배출량으로 최대의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이와 같은 계약은 역사적인 아랍에미리트 컨센서스에 명시된 대로,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용량을 3배로 늘리고 저탄소 사회경제적 발전을 추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에이(Suhail Mohamed Al Mazrouei) 아랍에미리트 에너지 및 인프라스트럭처부 장관은 “아랍에미티르와 우즈베키스탄은 지속 가능한 개발과 재생 에너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해외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 에너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랍에미리트는 지속 가능한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에너지 전환을 함께 진전시키는 데 있어서 우즈베키스탄의 기후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장관 주라벡 미르자마흐무도프(Jurabek Mirzamakhmudov)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의 현명한 리더십 아래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 목표를 주요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오늘날 우리는 재생 에너지원의 급속한 개발,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확고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밍불락 풍력 단지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파트너십의 새로운 단계를 의미한다. 우리는 마스다르의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 지속적인 성공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아랍에미리트의 ‘재생에너지 용량 3배 확대’ 이니셔티브에 따라,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따라서, 우즈베키스탄은 파리 협정의 목표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고 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국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다르의 CEO인 모하메드 자밀 알 라마히(Mohmed Jameel Al Ramahi)는 “우즈베키스탄은 마스다르의 핵심적인 전략 파트너이며, 우리는 우즈베키스탄의 가정과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면서 탄소 배출을 성공적으로 줄임으로써 국가의 야심찬 재생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면서 “마스다르는 우즈베키스탄이 에너지 환경을 전환하려는 노력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공동의 여정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풍력 발전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의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하고,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6개를 포함한 마스다르의 기존 프로젝트를 보완할 것이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이도록 고안되었다. 이는 2030년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전력 중 40%를 재생 에너지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지원하는 마스다르의 약속과도 일치한다.
마스다르는 우즈베키스탄의 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500MW 규모의 자라프샨(Zarafshan) 풍력 단지를 포함한 획기적인 프로젝트들이 완전히 가동되면 15만여 가구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마스다르는 100MW 유틸리티 규모의 누르 나보이(Nur Navoi)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여 2021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에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마스다르의 약속을 뒷받침한다.
2006년 설립 이래 마스다르는 지속 가능성 및 기후 행동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아랍에미리트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 용량을 100GW로 늘리고, 같은 해에 친환경 수소 생산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40개국 이상에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마스다르 마스다르(아부다비 퓨처 에너지 컴퍼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 에너지 회사이다. 전 세계의 청정 에너지 선구자인 마스다르는 태양광, 풍력, 지열, 배터리 저장 및 그린 수소 기술의 개발과 전개를 발전시켜 에너지 전환을 가속하고 전 세계가 넷제로의 야심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6년에 설립된 마스다르는 총 20기가와트(GW) 이상의 용량을 갖춘 40여 개국의 프로젝트를 개발 및 투자하여 저렴한 청정 에너지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공급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마스다르는 TAQA, 애드낙, 무바달라가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 용량 100GW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같은 해까지 최대의 그린 수소 생산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www.masdar.ae를 방문하고 facebook.com/masdar.ae와 twitter.com/masdar에 연결하기 바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56508/Masda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14011/4930165/MASDAR_Logo.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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