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상대 살점을 뜯어내는 잔인한 민속놀이? 택견?

송덕기의 일본무도 학습 및 전통 택견에 유입 의혹 관련 1900년 서울 재동 출생, 독립운동가 전,대종교 총전교의 1989년 증언 녹음과 녹취가 있다.

(편집부)= 송덕기는 1973년 총 20개 기술이 있다고 문화재관리국 예용해에 증언한 뒤 83년 책에 이질적인 기술들을 택견 기술이라고 주장했고

1985년 이후에는 더 나가서 일본 야와라적 유사기술들을 다수 전통 택견 기술이라며 시연했다.

택견은 민속놀이로 서울 인근에서 해 온것이지 무슨 특별한 무술이 아니었다.

권태훈의 증언에 의하면 구한말 서촌 필운대에서 활량들이 했었다 하는 것으로 무예적으로 이해 할수도 있지만 일본식 무도 개념으로 접근하는것은 오류가 있다.

송덕기는 본인이 머리말을 쓴 1983년 책에서도 자기도 특별한 무술이라 생각하지 못했고 운동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던 민속놀이라고 했지만

그 얘기와 상반되는 기술들을 택견 기술들이라고 주장해서 교차확인의 필요성이 대두 된 상태다.

아래는 송덕기가 85년 이후 시연한 기술로써 기술명칭을 월정,이라 했다.

그러나 기술 자체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명칭에 구애되어선 호도 될 수가 있다.

이 월정이란 용어 자체도 교차 확인되지 않기에 그렇다.

기술설명– 다섯 손가락을 갈퀴 같이 하고 몸의 살을 움켜잡아 비틀어 뜯어내는 기예이다.

일본 야와라데코이에서 고급기술로 쓰는 기술이다. 최용술 선생도 고급 기술로 가르쳤다.<김정윤 저, 태견 원전제작비화 100페이지, 2006>

1985년~ 송덕기가 전통 택견 기술이라며 시연한것, 상대편 살점을 뜯어 내는 기술이라고 한다.

이러한 형태나 기술은 우리 전통문화 안에서 찾아보기 참으로 어렵다.

우리 정서와도 전혀 어울리지 않으며 더군다나 민속이었던 택견에 어떻게 상대방의 살점을 뜯어내는 잔인한 기술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우리 주변에서는 찾기가 불가능하고  “일본 야와라측에 존재한다”(김정윤 증언, 야와라 전문가)

송덕기 주장 택견 손기술중 가라테 유사기술에 대한 1900년생 권태훈의 증언이 있다!

송덕기는 1973년 택견에서 손만 사용하는건 단 한가지 수! 로 조사자 예용해에게 증언 한 뒤

알려지기로는 기술 숫자가 적고 체계가 없어 지정이 되지 않았다(사실관계 확인된것 아님)는 얘기를 듣고 주도적으로

11가지 기술에 타무도 기술들을 가져다가 붙여 놓고 체계 정리를 하려 노력했으리라 합리적 의심이 있다.

서울 제동 출생 권태훈, 전 대종교 총전교(1900~1994)는 1989년 증언 녹음을 남겼는데

83년 문화재 지정 된 후 송덕기가 자신을 찾아 왔고 그 전에는 신한승이 왔었다고 관련 증언을 남겼다.

https://youtube.com/watch?v=SgVwrmozhj4%3Ffeature%3Doembed

1989년 권태훈(1900~1994 대종교 총전교) 증언이다.

영상 처음 문화재 지칭-신한승, 두번째 송씨 문화재-송덕기를 지칭한다.

신한승이 권태훈을 만나 권태훈과 송덕기 얘기가 다르다 했다.

송덕기도 권태훈을 찾아 왔다는데

필운대-권태훈 증언에 의하면 서촌 한량 택견하는 사람들 본산에서

송덕기를 보지도 못 했다 하는것으로 송덕기 증언 인왕산과 별개로

당시 택견 연습하던 곳이 있었다는 얘기다.

권태훈은 택견이 손과 발을 사용하지만 주로 발로 차는거고

손은 자연스럽게 두고 치거나 잡거나 이런식이 아니었음을

분명하게 증언하고 있다.

1983년부터 변질 된 송덕기의 택견 주장 기술들과 체계는 당수, 야와라 등

타종목 기술 유입과 일본무도 체계로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 비교할때 반대되는 얘기(증언)가 있으면 문화재 지정 자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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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문화재관리국이 제데로 된 검증도 없이 지정 해 놓은게 현재의 혼란상태를

야기시킨 원인이기도 하다.

송덕기 1인 주장만을 과대 포장해서 홍보하는 정보에 노출되어 있다.

권태훈 1900~1994

본관은 안동(安東).

초명은 인학(寅鶴), 자는 윤명(允明) 또는 성기(聖祈),

호는 여해(如海), 봉우(鳳宇), 물물(勿勿), 연연(然然).

서울 제동(齊洞) 출생.

권율(權慄) 장군의 11대손이다.

아버지는 대한제국의 내부판적국장(內部版籍局長),

평산군수 · 진도(珍島)군수를 역임한 중면(重冕)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경주 김씨이다.

권태훈과 대담하는 사람이 “요새 태껸이라는건 그전에 조상들 주로 발만 쓰던게 아니고 요새 가라테처럼 주먹도 있고 다 있어요” 라고 하니

권태훈은 “그러니까 가라테, 그놈을 가지고 하는거여” 라 했다.<녹음,녹취자료>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송덕기가 택견 손기술 주장하며 83년에 갑자기 내 놓은 1973년 한가지에서 26가지로 대폭 추가,확대 된 손기술들이

과연 우리 전통적인것인지 아니면 권태훈의 지적처럼 가라테 가지고 했던건지,에 대한 실체 확인이 필요하다.

가라테 손기술 가져다가 붙여 넣기 해서 전통 운운하는것은 용인될 수 없는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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