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부)=본지에서 택견을 추적한다!
계기는 택견을 했다고 하던 송덕기라는 인물이 교차확인이 전혀 되지 않는데 어떻게 문화재 보유자가 되었을까, 그에 대한 증인들은 있었을까 하는데서 출발했다.
송덕기는 서울 필운동에 살던 임호라는 이에게 택견을 배웠다고 했다.
그러나 이 임호라는 인물은 실체가 확인되지 않는다.
실존인물 여부조차 알수가 없다는거다.
그리고 송덕기와 함께 임호에게 택견을 배웠다(이것도 송덕기 1인 말이다)는 여러사람들은 그중에 단 한명도 공개된 바가 없다.
사진도, 영상도, 증언도 아무것도 없다.
도대체 이게 뭔가 싶다!
송덕기가 주장했던 택견이 형태나 기술들이 전혀 교차확인되지 않는것은 차치하고라도 계보를 혹여 가짜로 만들어서 문화재 지정될때 제출했었다면 이건 문화재 범죄행위로써 전통사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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