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대상 없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길 강요됐던 송덕기 택견이 북한 택견 자료로 교차검증이 가능 해 졌다.
(편집부)= 국가무형문화재, 유네스코 등재 된 한국의 택견은 그동안 비교대상도 없이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의 개입으로 태권도 역사 만들기에 이용되는 등 의혹이 있었다.
명색이 문화잰데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길 강요 당했던것이 사실이다.
이는 비교할 수 있는 반대측 자료가 없었기 때문인데 다행히 북한 민속학자 계정희 교수가 1965년 북한측 개성 지역에서 발굴한 현지자료를 고고민속에 발표해서 송덕기 서울지역의 택견과 교차검증이 가능 해 졌다.
북한 개성 지역 택견과 서울 송덕기 택견을 교차 비교했다.
결과는 두가지가 같은 종류로 이해 되었고 기술체계에 있어서 다소 상이한 부분이 확인 됐다.
송덕기 택견은 문화재관리국에서 당시 조사위원인 예용해 선생이 조사보고서에 언급 한데로 손을 쓰는 기술은 칼잽이라는 상대방 다리를 한손으로 붙 잡고 아금손으로 상대방 목을 밀어 넘어뜨리는 수가 단 한가지 손기술이다 했지만
그 이후 수십가지로 손기술이 늘어 갔고 흡사 일본 무도처럼 타격기가 포함 되고 가라테도 품세인 가타 형식으로 본때란것도 창작해서 뭐가 제데로 된 택견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된 상태였다.
전체적으로는 동류로써 북한측 자료가 시기적으로 앞 서는 관계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 됐다.
유튜브 영상 보기(1) https://www.youtube.com/watch?v=_CG8csMaU1Q&t=302s
(2)https://www.youtube.com/watch?v=AOEJb2yMng0&t=15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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