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메타버스로 소통한다!

제22차 「AI와 국회포럼」‘메타버스로 소통하자’개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 제22차 「AI와 국회포럼」 온라인 비대면 개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1월 4일(목) 오후 3시 ‘메타버스로 소통하자 : 문화·금융·디지털휴먼’ 이라는 주제로 제22차 「AI와 국회포럼」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이시한 성신여대 교수가 ‘메타버스에 올라타는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시작으로,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는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그리고 ‘메타버스와 디지털휴먼’이라는 주제로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가 각각 발제했다.

메타버스는 증강현실기술, AI, 블록체인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화·경제·정치 활동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하고 현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작년부터 팬데믹 국면과 맞물려 산업 전분야에 걸쳐 메타버스 열풍이 불며 그 영역을 확장 중이다.

포럼에서 좌장을 맡은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메타버스를 비롯한 인공지능, 가상현실을 담은 신간도서가 급증한 것만 봐도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면서 “국회도서관은 앞으로도 메타버스로 이용자와 최신기술과 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소통·공유하고, 이를 입법지원 정보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2차 「AI와 국회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국회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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