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tral 새로운 플랫폼, 소의 메탄 배출량 50% 감소…사육·방목 소 모두 적용 전 세계적으로 메탄가스 배출량 줄일 가능성 크게 높여
런던, 2023년 12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영국 생명공학 기업 Mootral이 생체 외 개발 및 검사 단계를 완료하고 Enterix Advanced 기술의 다양한 생체 내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농가 도입에 필수적인 생산성 이점을 유지하면서 기존 Enterix™ 제품의 메탄 저감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nterix Advanced에는 메탄 억제 효과로 잘 알려진 요오드포름의 힘을 마늘의 특정 활성 화합물과 시너지 효과를 내 활용하는 특허 기술이 통합돼 있다. 이 접근 방식은 이미 영국의 상업용 농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Mootral의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서 핵심은 이러한 화합물 간 강력한 시너지 효과다. 이전에 고용량 요오드포름과 관련된 잠재적 문제였던 건조 물질 섭취량과 우유 생산량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Mootral의 새로운 기술은 방목 가축 볼러스(bolus) 투여에 필요한 방출제어 제형을 가능케 해
전 세계 축산업에서 메탄 저감의 잠재력을 크게 높인다.
Mootral의 설립자인 Thomas Hafner 최고경영자(CEO)는 “메탄 억제제로 잘 알려진 요오드포름은 메탄 저감을 위해 제안된 일부 해조류의 활성 성분인 브로모폼과 동일한 방식으로 메탄 생성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점은 요오드포름이 이미 인간과 동물의 건강에 대해 특정 용도로 승인된 친숙한 화합물이며, 발암성이 없고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으며, 쉽고 저렴하게 확장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Mootral의 연구·개발은 효능, 확장성, 농가의 혜택이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Enterix Advanced 기술은 메탄가스를 크게 줄이고, 사육·방목 동물 모두에 적용 가능하며, 농가의 채택에 중요한 생산성 및 동물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 또한 대규모 투자 없이 확장할 수 있다.
Hafner CEO는 “우리의 핵심 목표는 농가의 경제성과 이익을 개선해 축산업을 기후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든 모든 소에 적용할 수 있으면서 농부에게 상업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구를 위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찾았다”고 밝혔다.
메탄 감축은 시급하고 전략적인 문제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84배나 많은 열을 가두기 때문에 메탄 감축은 기후 완화에 즉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의 소화 과정에서 장내발효로 발생하는 메탄은 인간이 유발하는 모든 메탄 배출량의 약 30%를 차지한다.
Mootral은 2024년 광범위한 생체 내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6년 말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10년 이내 최대 3억 마리의 소를 대상으로 시험을 확대해 기술 적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290614/Mootral_Cows.jpg?p=medium600
Mootral believes that every cow should be a part of the climate solution.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90615/Mootral_Logo.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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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oo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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