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M 바이오랩스,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ACM-CpG 근육 내 투여에서 양호한 안전성 실마리정보 및 초기 약력학 결과 보고

싱가포르 2025년 10월 22일 /PRNewswire/ -- 차세대 나노입자 기반 면역치료제를 개발 중인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ACM 바이오랩스(ACM Biolabs)가 싱가포르 국립암센터(NCCS)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ACM의 독자적 폴리머솜(polymersome) 플랫폼으로 제형화된 TLR9 작용제 ACM-CpG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1상 임상시험에서 얻은 고무적인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전임상 실험 결과, ACM 나노입자 제형은 CpG의 작용기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면역학적으로 '차가운' 종양에서 TLR9의 포괄적 관여를 통한 골수 조절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 중인 1상 임상시험(NCT06587295)[i]은 현재 싱가포르 국립암센터에서 ACM-CpG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력학적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등록 중이다.

초기 임상 데이터는 이러한 전임상 결과가 인간에게도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게 ACM-CpG를 근육 내 투여(CpG 0.25mg의 저용량으로 주 1회 또는 격주 투여)한 결과, 생체표지자 데이터를 통해 강력한 전신 면역 활성화 효과가 확인됐다. 이 요법은 매우 양호한 안전성 및 내약성 프로파일을 보이며 현재까지 용량 제한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ACM 바이오랩스의 마드하반 날라니(Madhavan Nallani) 대표는 "TLR9는 오랫동안 검증된 면역학적 표적으로 인정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전달•안전성 한계로 치료 잠재력이 제한돼 왔다"면서 "ACM의 근육 내 나노입자 전달 기술은 우수한 안전성 프로필과 함께 전신 면역 활성화를 가능케 함으로써 치료 옵션이 제한된 환자집단에서 병용 요법뿐만 아니라 표적 단독요법의 기회도 창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추가적인 투여경로도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종양 환경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중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종양내과 수석 컨설턴트인 아미트 자인(Amit Jain) 박사는 "현재까지 관찰된 안전성 프로필과 명확한 약력학적 활성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0.25mg 용량군에 등록된 환자 3명 중 2명이 단독요법만으로 8개월간 지속적인 질병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행성 암 환자를 위해 전달 방식을 최적화하고 치료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은 전략적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는 싱가포르 산업연계기금(IAF-PP)으로부터 자금을 일부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이 연구는 진행성 두경부암, 폐암, 방광암,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ACM-CpG를 평가하며, 글로벌 임상 개발을 뒷받침할 작용기전 입증을 목표로 설계됐다.

ACM 바이오랩스 소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 바젤과 호주 시드니에 자회사를 운영 중인 ACM 바이오랩스(ACM Biolabs)는 독자적인 고분자-지질 하이브리드 나노입자 전달 플랫폼을 통해 표적 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ACM의 파이프라인에는 정밀 면역 조절 및 차세대 약물 전달에 중점을 둔 종양학, 감염성 질환 및 염증 분야의 후보물질이 포함돼 있다.

[i] https://www.clinicaltrials.gov/study/NCT06587295

 

싱가포르 2025년 10월 22일 /PRNewswire/ — 차세대 나노입자 기반 면역치료제를 개발 중인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ACM 바이오랩스(ACM Biolabs)가 싱가포르 국립암센터(NCCS)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ACM의 독자적 폴리머솜(polymersome) 플랫폼으로 제형화된 TLR9 작용제 ACM-CpG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1상 임상시험에서 얻은 고무적인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전임상 실험 결과, ACM 나노입자 제형은 CpG의 작용기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면역학적으로 ‘차가운’ 종양에서 TLR9의 포괄적 관여를 통한 골수 조절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 중인 1상 임상시험(NCT06587295)[i]은 현재 싱가포르 국립암센터에서 ACM-CpG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력학적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등록 중이다.

초기 임상 데이터는 이러한 전임상 결과가 인간에게도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게 ACM-CpG를 근육 내 투여(CpG 0.25mg의 저용량으로 주 1회 또는 격주 투여)한 결과, 생체표지자 데이터를 통해 강력한 전신 면역 활성화 효과가 확인됐다. 이 요법은 매우 양호한 안전성 및 내약성 프로파일을 보이며 현재까지 용량 제한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ACM 바이오랩스의 마드하반 날라니(Madhavan Nallani) 대표는 “TLR9는 오랫동안 검증된 면역학적 표적으로 인정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전달•안전성 한계로 치료 잠재력이 제한돼 왔다”면서 “ACM의 근육 내 나노입자 전달 기술은 우수한 안전성 프로필과 함께 전신 면역 활성화를 가능케 함으로써 치료 옵션이 제한된 환자집단에서 병용 요법뿐만 아니라 표적 단독요법의 기회도 창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추가적인 투여경로도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종양 환경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중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종양내과 수석 컨설턴트인 아미트 자인(Amit Jain) 박사는 “현재까지 관찰된 안전성 프로필과 명확한 약력학적 활성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0.25mg 용량군에 등록된 환자 3명 중 2명이 단독요법만으로 8개월간 지속적인 질병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행성 암 환자를 위해 전달 방식을 최적화하고 치료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은 전략적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는 싱가포르 산업연계기금(IAF-PP)으로부터 자금을 일부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이 연구는 진행성 두경부암, 폐암, 방광암,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ACM-CpG를 평가하며, 글로벌 임상 개발을 뒷받침할 작용기전 입증을 목표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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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 바젤과 호주 시드니에 자회사를 운영 중인 ACM 바이오랩스(ACM Biolabs)는 독자적인 고분자-지질 하이브리드 나노입자 전달 플랫폼을 통해 표적 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ACM의 파이프라인에는 정밀 면역 조절 및 차세대 약물 전달에 중점을 둔 종양학, 감염성 질환 및 염증 분야의 후보물질이 포함돼 있다.

[i] https://www.clinicaltrials.gov/study/NCT065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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