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 캘리포니아주 2024년 9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솔루션 제공회사인 중국 파이론테크(Pylontech)의 미국 지사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9~12일(현지시간) 열리는 북미 최대 청정에너지 전시회 ‘RE+ 2024’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년간 성장세를 이어온 파이론테크는 지난해부터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올해 초 댈러스에 현지 자회사를 설립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러한 미국 시장으로의 과감한 진출로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려는 회사의 노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론테크 미국 지사의 위니 웨이 지사장은 국제배터리&에너지저장연합(International Alliance for Battery and Energy Storage)과 미국 시장에서 회사의 전략적 발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 자리에서 특히 유럽 내 주거용 및 상업용과 산업용 에너지 저장 부문 모두에서 파이론테크의 광범위한 연구개발(R&D) 역량과 경험을 강조하면서 파이론텍테크의 사업 개발 상황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우리는 에너지 저장이 중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엄청난 잠재력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에너지 저장 시장인 미국에서 에너지 저장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일할 현지 인재와 파트너를 더 많이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파이론테크는 신규 자회사 설립 외에도 ‘RE+ 2024’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줬다. 파이론테크는 자사의 주거용 에너지 저장 제품인 Force H3가 중국 기업 최초로 UL9540B VO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파이론테크의 주거용 제품이 최신 화재 안전 기술 표준을 충족한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는 뜻이다. 파이론테크는 또한 상업용과 산업용 ESS 안전에 관한 백서를 발표하여 ESS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인사이트와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웨이 지사장은 “우리는 더 스마트한 전력으로 수십억 명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비전을 실현하려 한다”면서 “우리가 쌓아온 전문성과 미국 현지에서 얻은 지식을 합쳐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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