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력사(天下力士)’ 제정, 국제북방씨름연맹 씨름 최고 영예의 호칭

국제북방씨름연맹(INSF, 회장 송준호)은 씨름의 역사적 정통성을 확립하고 북방씨름의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공식 타이틀로 ‘천하력사(天下力士)’ 칭호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천하력사’는 체중의 제한 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겨루어 우승한 단 한 사람의 최강자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연맹 측은 이번 호칭 제정이 단순한 스포츠 대회의 우승을 넘어, 우리 역사 속 전통 무예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복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 등의 전통 문헌을 살펴보면, 신체적 역량과 투기적 기예를 겨루던 무사들을 ‘력사(力士)’로 칭해온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