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제로 족욕체험장, 탄소제거 갯벌소공원, 탄소중립 야영장등을 조성할 예산 확보
– 해양수산부 방문 후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고창 ‘어촌뉴딜300사업’ 유치 강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은 7일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고창 부안·흥덕면의 상포권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2억(국비 57.4, 도비 7.38, 군비 17.22)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고창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탄소중립 식물원, 탄소제로 족욕체험장, 탄소제거 갯벌소공원, 탄소중립 야영장과 자전거쉼터 등을 조성할 추진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고창 부안·흥덕면의 상포권역이 혁신성장을 주도할 기본 인프라·콘텐츠 발굴 및 개발을 통해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윤준병 의원은 때에 따라 세종 부처를 방문하여,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어촌뉴딜300사업’에 상포권역이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당위성 및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윤준병 의원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상포권역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찾고 싶은 어촌으로 탈바꿈되어 해양관광·어촌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사업선정을 위해서 함께 노력한 유기상 고창군수 및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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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ost was last modified on 2021년 12월 07일 1:4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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